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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6-08-16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54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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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6-08-16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549

선현 2022. 8. 1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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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5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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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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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있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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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549♧





제549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아래 과거글 정리-


- 정(定: 삼매)

정(定)은 삼매, 삼마제, 삼마지라고도 한다.
그외 번역상 다양한 표현이 사용된다. [samādhi, 삼매三昧, 삼마제三摩提, 삼마제三摩帝, 삼마지三摩地, 등지等持, 정定, 정정正定, 조직정調直定, 정사正思, 정심행처正心行處]
이는 일정한 대상에 대해 마음을 집중하고 자세하고 바르게 관찰함을 말한다. [심일경성心一境性, 심정관찰審正觀察]

삼매의 가장 기본은 마음을 하나의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행자가 집중된 상태로 들어가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먼저 다음 번뇌를 잘 제거해야 한다.

우선 삼매 수행에 탐욕과 분노의 상태는 좋지 않다.
따라서 탐욕은 부정관에 의해 제거한다.
또 분노는 자비관을 통해 인자함, 자애로움, 어짊, 착함 등을 관하고 닦아 제거한다.

또 마음이 침울하게 가라앉은 상태는 좋지 않다. [혼침惛沈 styāna]
또 잠에 빠지는 것도 좋지 않다. [수면睡眠 Middha]
혼침과 수면은 광명상에 의해 제거한다.

또 반대로 공연히 들떠 산란한 상태도 좋지 않다. [도거掉擧 auddhatya]
또 후회하는 마음 상태도 바람직하지 않다. [惡作악작 kaukṛtya]
도거 악작은 사마타 수행으로 제거한다.
즉, 망념(妄念)을 쉬고,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해 머무는 노력으로 제거한다.

한편 스승과 가르침 등에 대해 의혹을 일으키고 망설이는 상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의疑 saṃdeha]
이는 연기(緣起)관에 의해 제거한다.
즉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는 노력으로 제거한다.
(참고: 유가사지론 제11권 삼마희다지三摩呬多地 )

한편 집중이 잘 된다고 하자.
그러면 반대로 이들 번뇌가 제거될 수 있다.
불쾌하고 분노를 느낀다고 하자.
그러면 일정 대상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부수고 해치는 행위로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삼매와는 반대되는 특성을 갖는다.
분노의 상태에는 삼매에 들기 곤란하다.
또 반대로 삼매에 들었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상태에서는 분노는 없는 것이 된다.

처음 일정한 내용에 집중하는 방안은 수없이 다양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이완한 가운데 하나의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하면 된다.
그런데 처음 다음과 같은 수식관을 통해 집중 상태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양한 방안 가운데 이 방법이 갖는 장점은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우선 호흡을 세는 수행은 의식을 갖는 한 어떤 상태에서도 행할 수 있다.
한편, 이는 몸과 뜻을 함께 하나로 만드는 훈련도 된다.
몸 부분에는 본래 뜻을 기울여야만 비로소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예: 손과 발의 동작]
또 반대로 아무리 뜻을 기울여도 뜻대로 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예: 내장]
그런데 호흡은 이 중간 영역에 있다.
따라서 이 중간 영역에서 수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자신의 뜻과 몸을 하나로 할 수 있게 된다.
본래 숨은 자신이 뜻을 기울이지 않아도 쉬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뜻을 기울인다고 하자.
그러면 그 뜻에 따라 숨을 들이 쉬고 내 쉴수 있게 된다.

그래서 처음 자신의 들숨 날숨을 센다.
그런 가운데 이에 마음을 집중한다. [수식관數息觀, 지식념]
그런 가운데 처음 호흡이 오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집중한다.
그리고 열까지 세는 동안 오직 숨만 생각한다. [數息]
마음을 들숨과 날숨에 집중한다.
그리고 숨을 따라 생각을 머물게 한다.
예를 들어 숨이 들고 날 때 그것이 어느 정도 멀리 이르는지를 생각한다. [隨息]

그런데 열까지 헤아리는 동안 마음이 산란해진다고 하자.
그러면 다시 하나에서 열까지 차례로 헤아린다.
숨을 세는 동안 숨만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 다른 잡념이 일체 떠오르지 않았다고 하자.
그러면 마침내 삼매 상태를 획득한 것이 된다. ( 참고: 아비달마구사론 제 22 권 6. 분별현성품分別賢聖品)

처음 초점을 맞춘 내용에 집중을 이루게 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이를 통해 반사적으로 다른 내용들은 의식에서 사라진다.
따라서 이를 통해 마음에 있는 망집 번뇌 등이 우선 제거될 수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분노와 도거 등의 번뇌를 제거하는 효과를 갖는다. [사마타, 지]
한편,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악업으로부터도 떠나게 된다. [정려율의]

한편, 이처럼 집중된 상태라고 하자.
그러면 마음이 산란함은 방지된다.
그러나 단지 집중한 상태로만 계속 머문다고 하자.
그러면 그로 인해 멍한 상태가 되기 쉽다.
그래서 오히려 졸음을 일으키고 수면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처음 집중된 이후 자신이 관찰하려는 주제 내용을 선택한다.
이는 관념 영역에서 그려내는 관념[想]에 해당한다.
집중된 상태에서 마음에 이런 상을 떠올려 대치해 넣는다. [관상觀想]

예를 들어 4념처 가운데 처음 몸을 관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몸 가운데 발뼈에 처음 초점을 맞춘다.
이런 경우 발뼈에 다시 광명이 있다고 그려낸다.
이런 광명은 눈을 통해 보이는 감각현실은 아니다.
제 6 의식 관념 영역에서 그려내는 관념내용[想]에 해당한다.
그래서 마음 속에 있던 다른 관념을 제거하고 이런 상으로 대치해 넣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처음 욕계 망집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색계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후 몸과 느낌, 마음, 법 각 내용을 관해 나간다. [4념처]

한편 이처럼 집중된 상태로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이에 대해 관련 내용을 세밀하게 두루두루 살펴 나갈 수 있다.
즉 예를 들어 그 모습과 성품, 전체와 부분의 관계, 힘과 작용, 원인과 조건, 결과, 과보, 본말 등이다.
그런 가운데 현실의 정체를 실상을 꿰뚫어 올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사유수思惟修, 심정관찰審正觀察, 정사正思]


- 삼매의 공덕

한편, 이런 집중은 마치 해빛을 돋보기로 초점을 모으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돋보기로 해빛이 모아진다고 하자.
그러면 종이도 태울 수 있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안에서 집중하여 초점이 모아진다고 하자.
그러면 산란한 상태와 달리 다양한 공덕을 끌어내게 된다. [samāhita, 삼마희다三摩呬多, 등인等引]
예를 들어 사려 분별도 산란한 상태보다 훨씬 명확하고 빠르게 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삼매 수행을 통해 6신통의 공덕도 끌어내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삼매 수행을 통해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처럼 집중을 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우선 마음이 적정하게 안정된 수승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samāpatti, 삼마발제三摩鉢提, 삼마발저三摩鉢底, 등지等至]
그리고 이런 삼매 수행을 통해 지혜가 청정해지게 된다.
그리고 수행자의 의식상태는 욕계 상태에서 색계와 무색계상태로 옮겨가게 한다.
그런 결과 일단 욕계의 고통에서도 멀어지게 한다.

그리고 집중된 가운데 다시 또 집중을 반복해나간다고 하자.
그러면 점차 집중된 범위 밖의 내용들은 사라져 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번뇌를 일으키는 마음 상태에서 점차 벗어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삼매 수행은 여러 가지 번뇌를 끊게 한다. [피분열반(彼分涅槃)]
즉, 말, 색상(色想), 심(尋-거친생각), 사(伺-세밀한생각), 기쁨, 즐거움 등의 번뇌를 잘 끊게 한다.

그래서 이처럼 삼매를 통해 번뇌와 망식의 작용을 하나하나 끊어간다고 하자.
그러면 점차 번뇌와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이는 결정적(決定的)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삼매를 닦다가 삼매를 풀어 이 상태를 벗어난다고 하자.
그러면 다시 본래 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이는 궁극적인 구경열반(究竟涅槃) 상태는 아니다. [차별열반(差別涅槃)] <유가사지론 제52권>

그러나 삼매 수행은 지혜자량 보리 자량을 얻게 한다.
따라서 이런 삼매 수행과 함께 반야 지혜를 원만히 닦아야 한다.
그래서 근본 무명을 제거하는 상태에 이르러야 한다.


- 삼매 수행의 내용

한편 삼매 과정에서 관찰하고 수행을 닦아나갈 주제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가장 기본적으로 신,수,심,법과 부정,고,무상,무아의 내용도 있다. [4념처]
그리고 탐욕을 제거하기 위해 사체가 부패하는 모습을 관할 수도 있다. [9상, 부정관]
또한 다음의 8해탈도 있다.

- 8해탈

8해탈은 내관(內觀)에 의한 선정방안이다.
이를 통해 5욕(欲)을 일으키는 경계를 멀리한다.
그리고 탐욕과 집착을 버린다.
따라서 이를 배사(背捨)라고 한다.
이런 수행으로 말미암아 3계의 번뇌를 끊게 된다 .
그리고 생사 묶임에서 벗어나 열반을 증득하게 된다.
따라서 해탈이라고 칭한다. [팔배사八背捨)]

먼저 안으로 색욕(色欲)을 탐하는 생각이 있는 경우다.
이런 경우 사체의 퍼렇게 어혈든[靑瘀] 모습 등을 관한다.
이처럼 밖의 부정한 모습을 관해 탐심을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이를 내유색상 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이라 한다.

한편 안으로 색욕을 탐내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다고 하자.
그런데 이것을 더욱 굳게한다.
그래서 사체의 퍼렇게 어혈든 모습 등을 계속 관한다.
그래서 탐심을 다시 일으키지 않게 한다.
이를 내무색상 관외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이라 한다.

한편, 깨끗한 색을 관하여 탐심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이를 정해탈(淨解脫)이라고 한다.
이 정해탈을 몸으로 완전하고 원만하게 증득한다.
이를 통해 정(定)에 든다.
이를 정해탈 신작증 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라고 한다.

이외 팔해탈에는 다음 내용이 추가된다.
공무변처 해탈(空無邊處解脫).
식무변처 해탈(識無邊處解脫).
무소유처 해탈(無所有處解脫).
비상비비상처 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멸수상정 해탈 신작증구족주(滅受想定解脫身作證具足住).


- 8승처

한편 삼매에는 다음의 8승처도 있다.
내유색상 관외색소(內有色想觀外色少)
내유색상 관외색다(內有色想觀外色多)
내무색상 관외색소(內無色想觀外色少)
내무색상 관외색다(內無色想觀外色多)
내무색상 관외청(內無色想觀外靑)
내무색상 관외황(內無色想觀外黃)
내무색상 관외적(內無色想觀外赤)
내무색상 관외백(內無色想觀外白)
이는 8해탈을 닦은 후, 명상에 숙달한 상태에서 행한다.
이는 자유자재로 부정(不淨)과 정(淨)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다.


- 10변처
또 다음의 10변처도 있다.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ㆍ청(靑)ㆍ황(黃)ㆍ적(赤)ㆍ백(白) ㆍ 공무변처(空無邊處)ㆍ식무변처(識無邊處)다.
이는 6대(大)와 4가지 색[(顯色] 하나하나가 일체처(一切處)에 가득한 것으로 관하는 10 가지 관법(觀法)이다.


- 3삼매

한편 공, 무상, 무원무작의 3삼매도 있다. [3삼매三三昧, trayaḥ samādhayaḥ]

- 공삼매

즉, 생사현실의 본 바탕이 되는 실상의 정체를 관한다.
그래서 그 실상이 공함을 관한다. [공삼매空三昧, śūnyatā-samādhi]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을 겪는다.
그런데 그 본 바탕 실상은 사실은 공하다. [공空]
그래서 그런 생사고통을 얻지 못한다.
그리고 참된 진짜에 해당하는 뼈대에 해당하는 실체가 없다. [무아無我]
그런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로 인해 생사현실을 실답게 여기고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을 겪게 된다.

따라서 생사현실의 묶임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현실의 본 바탕 실상이 공함을 잘 관해야 한다.
그리고 참된 진짜로서의 실체가 없음을 잘 관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생사현실은 마치 침대에서 꾸는 바다꿈과 성격이 같음을 이해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생사현실에서 대하는 내용들이 실답지 않음을 이해한다.
그래서 생사현실에 대한 집착을 제거한다.
따라서 이는 4제법 가운데 고제의 공(空) ㆍ무아(無我) 2행상에 상응하는 삼매가 된다.
그리고 이런 이해를 통해 번뇌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이를 공해탈문이라고 칭한다. [空解脫門]


- 무상삼매
한편 현실에서 취하는 일체 형상이 잘못임을 관한다. [무상삼매無相三昧 animitta-samādhi]

이 사정을 조금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예를 들어 현실에서 눈을 뜬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
그런 상태에서 그에게 바위가 어디 있는가를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일정한 관념[想]을 바탕으로 일정부분을 바위로 여겨 손으로 가리키게 된다.
즉 그는 그런 부분을 바위라고 여겨 상(相)을 취한다.
처음 그가 눈을 떠 얻게 된 전체 감각현실 내용이 있다고 하자.
이 경우 그는 그런 전체에서 일부분을 마치 가위로 오려내 듯 오려내 취하게 된다.
즉 그는 각 부분을 묶고 나누어 일정 부분에 '바위'상(相)을 취하고 임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이 경우 그처럼 오려 취한 부분을 그는 곧 그런 바위의 모습[상相]이라고 여긴다.

현실에서 각 관념마다 이처럼 상(相)을 취해 임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렇게 취하는 각 부분은 실질적으로 감각현실이다.
그리고 그 부분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관념[想]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관념[想]이 '아니다'.

또 반대로 그런 관념[想 saṁjñā]에는 그런 감각현실[상相 lakṣaṇa]이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상황은 현실에서 그런 부분을 대해 그런 관념[想]을 '일으킨 것' 뿐이다.
그런데 그의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想]을 그런 부분[상相]을 떠나 일으킨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는 다른 부분에서는 그런 관념을 통상 잘 일으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대부분 바위 부분을 대하면 바위라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러나 물을 대할 때 바위라는 생각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부분[상相]과 생각[想]은 완전히 무관한 것도 아니다.

현실에서 그런 감각현실 부분[상相]과 생각[想]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우선 그가 일정한 감각현실 부분[상相]을 대하여 일정한 생각[想]을 '일으킨다'
이후 그런 바탕에서 그런 생각[想]을 바탕으로 일정한 부분[상相]을 그런 내용으로 여기고 대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 생각[想]은 현실에서 일정한 감각현실부분[상相]을 취해 '가리키게' 한다.
그래서 이들은 현실에서 상호간에 다음의 관계를 갖는다.
감각현실 => ( 일으킴 ) => 관념[想]
관념[想] => ( 가리킴 ) => 감각현실

그런데 현실에서 그처럼 일정 부분을 오려내듯 상[相]을 취한다고 하자.
그런데 정작 그렇게 취한 그 부분[상相]은 감각현실이다.
그리고 그 부분을 대해 일으키는 생각[想]은 관념이다.
그런데 감각현실은 관념이 아니다.
또 관념도 감각현실이 아니다.
따라서 그처럼 취한 부분[상相]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想]이 본래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한편 현실에서 일정한 내용을 대해 일정한 관념[想 saṁjñā]을 일으킨다고 하자.
예를 들어 현실에서 자신, 생명, 수명, 남, 녀, 생,주,멸 등등 온갖 생각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 생각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그에 대한 상을 찾아 취하려 한다.
예를 들어 마음에서 연필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자.
그러면 방에서 연필을 찾아 대는 것과 같다.

그러나 현실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을 갖는 부분'[상相]을 본래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수행자는 이런 사정을 기본적으로 잘 관해야 한다. [무상삼매無相三昧]

그런데 현실에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그런 내용[상相]이 있다고 여긴다고 하자.
이는 잘못된 망상 분별이다.
그런데 이런 잘못된 망상분별을 일으킨다고 하자.
그러면 이에 바탕해 자신이 생각한 그런 관념이나 분별내용을 실답다고 여기게 된다.
즉 그런 관념분별[想]은 그런 감각현실 부분을 그처럼 실답게 그 내용으로 갖고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런 생각내용[想 saṁjñā]은 현실에서 그러그러한 일정 부분[상相]'이다'라고 여긴다.
그래서 그런 관념분별을 실다운 내용으로 잘못 여긴다.
그래서 현실에서 그에 집착을 일으켜 임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바탕해 업을 행하게 된다.
그리고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
따라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이런 망집을 잘 제거해야 한다.

한편, 현실에서 각 개인은 자신과 자신의 목숨, 생명 등에 가장 집착한다.
그리고 나머지 모든 집착은 이에 바탕해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수행자는 기본적으로 잘못된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을 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현실에서 '그런 생각에 해당하는' [상相]을 본래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이런 사정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무상삼매無相三昧]
그래서 이처럼 올바른 깨달음을 갖는다고 하자.
그러면 생사현실은 본래 자신이 생각하는 생멸이나 생사고통을 모두 떠난 상태임을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이는 4제법 가운데 멸제(滅諦)의 멸ㆍ정ㆍ묘ㆍ리(滅靜妙離) 4행상에 상응하는 삼매가 된다.

한편 현실에서 그런 망상을 바탕으로 상(相 lakṣaṇa)을 취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를 통해 현실에서 망상분별과 집착의 묶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번뇌의 묶임에서 해탈을 얻는 방안이 된다.
따라서 이를 무상해탈문이라고 칭한다. [無相解脫門]


- 무원삼매

현실에서 망집을 바탕으로 온갖 쓸데없는 희망과 소원을 일으켜 추구한다.
그런데 모든 법의 본 정체를 올바로 관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소원에 해당하는 내용은 본래 현실에서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사정을 관한다. [무원삼매無願三昧 apraṇihita-samādhi)]
그리고 이를 통해 망집에 바탕한 일체 소원을 다 제거한다.
한편 이런 소원을 제거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소원에 바탕해 행하던 행위도 함께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무원무작삼매(無願無作三昧)라고도 칭한다.

현실에서 일으키는 소원은 대부분 망집에 바탕한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좋은 보석을 갖기를 원한다고 하자.
이 경우 그런 소원은 관념영역에서 만들어 갖는다.
즉, 관념영역에서 평소 좋다고 여기는 내용을 이리저리 조합한다.
그래서 그런 소원을 만들어 일으킨다.
그래서 그러그러한 내용이 있다면 좋을텐데..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것이 현실에서 각 주체가 갖는 소원이 된다.
그리고 그 소원을 추구하며 업을 행해나가게 된다.

그런데 그가 소원이 성취된 것으로 여기는 상태는 다음이다.
우선 그가 단순히 마음에서 그런 관념을 다시 한번 똑같이 일으켜 얻는다고 하자.
그런 상태를 소원의 성취라고는 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각 주체는 망집에 바탕해 감각현실에서 관념에 해당하는 상[相]을 취한다.
그런 경우 소원에 해당하는 상[相]이 현실에 따로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는 현실이 그런 상태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이 그런 상태가 된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이를 소원이 성취된 것으로 여기게 된다.

예를 들어 그가 어떤 보석을 갖기를 원한다고 하자.
그런데 현실에서 보석으로 여겨 손으로 가리키게 되는 부분[상相]이 따로 있다.
그래서 그런 보석에 해당한 부분[상相]을 현실에서 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런 현실 상태가 되었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는 현실에서 그런 일정 부분[상相]을 취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대해 다시 일정한 관념[想]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일정 부분을 대해 그 부분이 보석이란 생각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그것이 처음 자신이 가졌던 소원내용과 일치함을 의식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자신의 소원이 뜻대로 성취되었다고 여기게 된다.

그런데 이 전체 과정에서 현실의 각 부분[상相]과 관념[想] 관계가 문제다.
이 각 경우 이들 분별은 잘못된 망상분별에 해당한다.
이를 이미 앞 무상삼매에서 살폈다.

그런데 이런 망상분별에 소원을 일으켜 갖는다고 하자.
그런 경우 이런 일체 소원은 잘못된 망상분별에 바탕한다.
그래서 현실일체에 본래 그런 소원에 해당하는 내용은 얻을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소원을 제거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런 소원을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망집에 바탕해 업을 행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에 묶이게 된다.

따라서 현실에서 이처럼 망집에 바탕한 소원 일체를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업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야 생사 묶임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해탈을 얻게 된다.

따라서 무원무작삼매는 4제법 가운데 고제의 고(苦)ㆍ무상(無常)의 2 행상에 상응하는 삼매다.
또 집제의 인ㆍ집ㆍ생ㆍ연(因集生緣) 4행상에 상응하는 삼매가 된다.
즉 현실 일체는 고(苦)ㆍ무상(無常)이다.
그리고 소원의 내용을 본래 얻을 수 없는 상태다.
그런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실에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에 바탕해 업을 행하고 생사에 묶이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이를 잘 깨닫고 관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는 번뇌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하게 된다.
따라서 이를 무원무작 해탈문이라고도 칭한다. [無願無作解脫門]

3삼매와 3해탈문은 이처럼 서로 관련된다.
여기에서 번뇌를 낳는 유루(有漏) 정(定)의 상태는 3삼매라 칭한다. [3삼매 trayaḥ samādhayaḥ]
번뇌를 제거해 낳지 않은 무루(無漏) 정(定)은 3해탈문이라고 구분한다. [3해탈문 tṛīṇi vimokṣa-mukhāni]
<대승의장大乘義章 권13>


- 4무량심

삼매의 주제는 4무량심 내용도 있다. [四無量心 catvāri-apramāṇacittāni]
이는 자ㆍ비ㆍ희ㆍ사 무량심을 뜻한다. [자慈 maitrī ㆍ비悲 karuṇāㆍ희喜 muditāㆍ사捨 upekṣā]
생명들에게 널리 올바른 선과 지혜, 즐거움과 이익을 베푼다 .
반대로 악과 어리석음, 고통과 손해를 덜어준다.
그리고 악하고 어리석고 고통받는 이들의 상태를 안타까워 하며 슬퍼한다.
그리고 이를 구제하려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선한 일과 수행의 공덕을 따라 기뻐한다.
한편 생명을 널리 원(怨)ㆍ친(親)의 구별을 두지 않고 평등하게 대한다.
그리고 가치 없는 일에 대해서도 평등하게 집착을 버린다.

이런 4무량심을 주제로 삼매를 닦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는 복덕자량을 쌓는 행이 된다.
특히 중생제도를 위해 수행하는 경우라고 하자.
이런 경우 이는 중요한 삼매 주제가 된다.

- 제불현전삼매

한편, 부처님을 념하여 부처님 모습을 떠올려 관할 수도 있다. [념불관]
예를 들어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의 반주삼매[般舟三昧 pratyutpanna-samādhi)가 나온다.
이는 제불현전삼매(諸佛現前三昧) 또는 불립삼매(佛立三昧)라고도 한다.
이는 수행을 통해 현재 눈앞에 모든 부처님을 관하는 삼매다.

그외 삼매는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자유롭게 삼매를 닦을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7각지의 택법]
그래서 삼매의 주제 자체는 무량하다.
중국 선종에서 수많은 화두나 공안을 들어 선정을 닦는 것도 이에 준한다.


- 다양한 삼매

삼매는 관찰하는 주제, 그 형식, 그로 인해 제거되는 번뇌나 특징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경전에는 다양한 삼매가 나열된다.

삼매 명칭은 먼저 삼매를 행하는 주제에 따라 붙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해인삼매, 화엄삼매,무량의삼매 등과 같다.

또는 그 삼매의 강도에 따라 명칭을 붙이기도 한다.
금강삼매, 여금강삼매 등과 같다.

한편 삼매의 방식이나 특징 또는 지위에 따라 명칭을 붙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삼매 중에 심[尋, 거친 대강의 생각, 각覺]과 사[伺, 세밀하게 살피는 생각, 관觀]이 있는지에 따라 3삼매를 구분해 나열하기도 한다.
유각유관삼매(有覺有觀三昧) 무각유관삼매(無覺有觀三昧) 무각무관삼매(無覺無觀三昧) 등이 그것이다.

한편, 정(定) ㆍ혜(慧)를 겸하여 닦는가에 따라 3삼매를 나열하기도 한다.
일분수삼매(一分修三昧), 공분수삼매(共分修三昧), 성정삼매(聖正三昧)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정(定) 또는 혜(慧)의 어느 하나만을 닦는 것이 일분수삼매다.
정(定) ㆍ혜(慧)를 겸하여 닦는 유루정(有漏定)이 공분수삼매다.
정(定) ㆍ혜(慧)를 겸하여 닦는 무루정(無漏定)을 성정삼매라 칭한다. <성실론(成實論) 권12>

또 정(定)의 성질(性質)여하에 따라서 미정(味定) ㆍ 정정(淨定) - 무루정(無漏定)의 3정[三定, 3등지三等至]으로도 나눈다.
미등지는 탐애(貪愛)와 상응하여 삼매의 공덕에 애착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미등지味等至 āsvādana-samāpatti)]
정등지는 유루(有漏)의 무탐 선심(善心)과 상응(相應)한 경우를 가리킨다. [정등지淨等至 śuddha-samāpatti]
무루등지는 이를 의지해 번뇌를 끊고 무루지(無漏智)를 얻는 경우를 가리킨다. [무루등지無漏等至 anāsrava-samāpatti]

또는 삼매를 행하는 자세에 따라 다음을 나열하기도 한다.
상좌(常坐)ㆍ 상행(常行) ㆍ 반행반좌(半行半坐) - 비행비좌(非行非坐)삼매

한편 삼매를 행하는 주체와 그 특징으로 다음처럼 4종선을 나열하기도 한다.
우부소행선(愚夫所行禪)ㆍ관찰의선(觀察義禪)ㆍ반연진여선(攀緣眞如禪)ㆍ제여래선(諸如來禪).

우부소행선은 성문(聲門)이나 외도가 인무아(人無我)를 알고,
무상(無常)ㆍ고(苦)ㆍ부정(不淨)의 상(相)을 관하여 무상멸정(無相滅定)에 이르는 선을 가리킨다.
관찰의선은 보살이 인무아ㆍ법무아(法無我)와 모든 법의 성품없음[無性]과 그 밖의 이치들을 널리 관찰하는 선이다.
반연진여선은 사려(思慮)나 분별을 넘어, 있는 그대로 진여(眞如)를 깨닫는 선이다.
그래서 인무아ㆍ법무아라는 생각마저 일어나지 아니하는 선을 가리킨다.
제여래선은 여래(如來)의 깨달음에 들어가 법락(法樂)을 받으며, 모든 중생을 위하여 부사의(不思議)한 작용을 나타내는 선을 가리킨다. < 대승입능가경 권3>

이외에도 경전에는 수많은 삼매가 나열된다.
예를 들어 수능엄삼매, 삼매왕삼매, 사자분신삼매 등등이다.


- 삼매의 단계

삼매과정에서 삼매 수행에 따른 집중이 깊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점차 끊어가게 되는 번뇌가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다양한 단계가 시설된다. [색계 4선, 무색계 4선, 멸진정 등]

- 색계 4선

색계 선정은 삼매 각 단계의 깊이에 따라 다음처럼 특징을 구분한다.

- 초선(初禪)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초선에서는 근심 걱정[우憂]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욕탐(欲貪), 욕심과 성냄과 해침의 세 가지 심(尋) 사(伺), 계율을 범함, 산란함을 다스린다.
초선은 심(尋, 처음 일으키는 거친 생각) · 사(伺, 세밀한 고찰) 희(喜, 기쁨) 낙(樂, 즐거움) 등지(等持, 삼매, 정)의 요소를 갖는다.

- 2선(二禪)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제 2선에서는 심(尋)ㆍ사(伺)ㆍ고(苦) 등를 여의고 다스린다.
그리고 안의 평등하고 깨끗함[內等淨]ㆍ기쁨[喜] ㆍ즐거움[樂] ㆍ등지(等持)의 요소를 갖는다.

- 3선(三禪)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제 3선에서는 기쁨[喜]의 묶임에서 벗어나고 다스린다.
그리고 평등하게 버림을 행함[行捨]ㆍ올바른 기억[正念]ㆍ올바른 지혜[正慧]ㆍ즐거움을 느낌[受樂]ㆍ등지(等持)의 요소를 갖는다.

- 4선(四禪)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제 4선에서는 즐거움[樂]의 묶임 등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평등하게 버림의 깨끗함[行捨淸淨]ㆍ기억의 깨끗함[念淸淨]ㆍ괴로움도 즐거움도 아닌 느낌[非苦樂受]ㆍ등지(等持)의 요소를 갖는다.


- 심(尋)과 사(伺)의 유무에 따른 분류

삼매는 각 단계에서 심(尋)과 사(伺)의 유무에 따라 다음처럼 분류하기도 한다.
먼저 여기에서 심(尋)과 사(伺)의 자세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유가사지론』 권5에 의하면, 심과 사 둘은 모두 사(思)와 혜(慧)의 일부분을 그 본체로 한다.
심(尋)ㆍ사(伺)는 날말[名身]ㆍ문장[句身]ㆍ음소[文身]에 의한 의미를 대상으로 한다.
찾아 구하고[심구] 찾아 살피는 것[사찰]을 그 행상으로 한다.
심(尋)ㆍ사(伺)는 말[語言]을 일으키는 것이다.
한편, 모든 심(尋)ㆍ사(伺)는 반드시 분별(分別)에 해당한다.
그러나 분별은 심사보다는 넓은 개념이다.
또한 이런 심사는 욕계 6도 각각과 초선상태에 걸쳐 작용한다고 제시한다. <유가사지론 권5>

한편 『유가사지론』 권33에서는 삼매 상태의 심사에 대해 다음처럼 설명한다.
삼매 상태에서 연(緣)에 대하여 맨 먼저 갑자기 일어나고 문득 대상[境]에 바삐 급하게 지어지는 거친 뜻과 말의 성품[意言性]을 심(尋)이라고 한다.
그리고 곧 그 연에 대하여 그에 따라 일어나 그에 따라 행하되, 대상[경]을 천천히 겪으면서 지어지는 미세한 뜻과 말의 성품을 사(伺)라고 한다.

若在定地於緣最初率爾而起 悤務行境麤意言性是名爲尋
卽於彼緣隨彼而起隨彼而行徐歷行境細意言性是名爲伺
...
한편 『입아비달마론』 권상에 의하면
심(尋: vitarka)은 대상에 대해 마음으로 하여금 거칠게 추구하게 하는 심리작용으로, 분별(分別) 사유라고도 한다.
그리고 사(伺: vicāra)는 대상에 대해 마음으로 하여금 세밀하게 추구하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이들을 쉽게 이해해보자.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바위에 대해 생각을 한다고 하자.
처음에는 단지 바위란 말 자체나 바위에 대한 대강의 모습 정도만 떠올려 생각하게 된다.
그런 다음, 점차 바위의 모습, 성품, 바위의 각 부분, 전체와의 관계, 원인, 결과, 등등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나가게 된다.
그래서 이런 정신작용을 심(尋) 사(伺)라고 각기 구분해 칭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욕계(欲界)와 색계(色界)의 초정려(初靜慮) 단계에서는 이 심과 사의 작용이 함께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이는 유심유사(有尋有伺)삼매에 해당한다. [유각유관정有覺有觀定]

한편 제2정려(第二靜慮)에 들어가는 예비단계[近分定]가 있다.
그런데 초정려와 이 예비단계 사이의 중간단계를 다시 중간정(中間定)이라고 칭한다.
이를 닦으면 대범천(大梵天)에 난다고 한다.
그런데 이 단계는 심(尋) 작용은 사라지고, 사(伺) 작용만 남아 있는 상태다.
따라서 이는 무심유사(無尋唯伺) 삼매에 해당한다. [무각유관정無覺有觀定]

한편, 제 2선에 들어가는 단계[近分定]이후에는 심과 사의 작용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제 2선 근분정 이후부터 무색계(無色界) 정까지는
모두 무심무사(無尋無伺) 삼매가 된다. [무각무관정無覺無觀定]


- 현법락주

한편 이런 색계 삼매 수행을 통해, 현재에 있어 법락을 느끼며 안주(安住)함을 얻게 된다. [현법락주現法樂住]
자기를 이롭게 하고 그의 마음은 지극하게 적정하게 된다.
탐애를 멀리 여의게 된다.
모든 생명[有情]을 해침이 없고 괴롭힘이 없다.
이로써 다른 이를 이롭게 한다.
또 이로 인해 장차 오는 세상에서는 색계 하늘에 태어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생정려]

예를 들어 초정려에 범중천 등의 3천이 있다.
梵衆天(Brahma-pāriṣadya) 梵輔天(Brahma-purohita) 大梵天(Mahā-brahman).
그리고 제2정려에 소광천 등의 3천이 있다. ,
少光天(Parīttābha), 無量光天(Apramāṇābhā), 極光淨天(Ābhāsvara)
또 제3정려에 소정천 등의 3천이 있다.
少淨天(Parītta-śubha),無量淨天(Apramāṇa-śubha),遍淨天(Śubha-kṛtsna).
제4정려에 무운천 등의 8천이 있다
無雲天(Anabhraka), 福生天(Puṇya-prasava), 廣果天(Bṛhat-phala), 無煩天(Avṛha), 無熱天(Atapa), 善現天(Sudṛśa), 善見天(Sudarśana), 色究竟天(Akaniṣṭha).
이들이 색계 하늘이다.


- 무색계 4선

한편, 이후 더욱 삼매에 집중하면 무색계정 상태로 들어가게 된다.
먼저 색상(色想)을 여읜다.
그래서 의식에 허공만 끝없이 펼쳐진 상태로 임한다.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 ākāśānantyāyatana]
이후 앞 단계의 허공상(空想)을 여읜다.
그리고 식(識)만 끝없이 펼쳐진 상태로 임한다. [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 vijñānānantyāyatana]
이후 다시 식무변(識無邊)의 상(想)을 여읜다.
그리고 의식에 있는 바가 없는 상태로 임한다.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ākiñcanyāyatana]
이후 무소유(無所有)의 상(想)을 여읜다.
그리고 의식이 생각도 아니고 생각 아님도 아닌 상태로 임한다.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 naiva-saṃjñānāsaṃjñāyatana]

- 멸진정과 9차제정

한편 비상비비상처정에서 더욱 집중해 나간다고 하자.
그러면 느낌[受]과 생각[想]이 모두 사라진 상태에 이른다.
이를 멸수상정(滅受想定, 멸진정)이라고 칭한다.

한편 위와 같이 각 단계를 차례차례로 들어서
최종적으로 멸수상정(滅受想定, 멸진정)까지 들어간다고 하자.
이를 9차제정이라고 칭한다.
즉 각 단계를 이어 옮겨감에 있어 사이에 다른 생각을 넣지 않는다.
그래서 끝내 멸수상정(滅受想定)까지 들어가 일체 망식의 작용을 멈추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그래서 삼매의 구극점에 도달하게 된다.
이를 마치 금을 단련시키는 것과 같다고 하여 연선(鍊禪)이라고도 칭한다.
[구차제정九次第定, navānupūrva-samāpattayaḥ]

이처럼 삼매 수행의 단계가 깊어질수록 그 이전 단계의 번뇌와 장애를 여읜다.
그런 가운데 단지 비고락수(非苦樂受)와 등지(等持-삼매)의 요소를 갖는다.
즉, 사(捨, 평온)와 심일경성(心一境性)의 두 선정 요소만이 있게 된다.

- 사자분신삼매와 초월삼매

한편 삼매수행에 자재하게 된다고 하자.
그러면 각 단계를 차례대로 간격없이 신속하게 들고 나고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사자분신삼매라고 칭한다. [사자분신삼매師子奮迅三昧, siṃha-vijṛmbha-samādhi ]

한편 삼매는 반드시 위 차례에 따라 순차적으로만 닦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삼매수행에 자재하게 된다고 하자.
이런 경우는 각 단계를 뛰어 넘어 높은 단계의 정(定)을 들고 나고 하며 닦을 수도 있다.
이를 초월삼매(超越三昧)라고 칭한다.



- 삼매의 다양한 표현과 다른 수행항목과의 관계

경전과 논서에는 삼매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이 등장한다.
여기에는 번역에 따른 사정도 있다.
여하튼 이런 사정으로 삼매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으로 많은 혼동을 불러 일으키기 쉽다.

본래 삼매는 정신적인 수행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그런 가운데 마음으로 닦는 수행의 각 상태를 언어표현만으로 뚜렷히 구분 파악하기는 어렵다.

다만 각 표현은 어느 정도 각기 특징적인 측면을 나타낸다.
따라서 각 표현은 수행자가 삼매를 닦아 나가는데 대강의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수행자는 실제 삼매를 닦아나가면서 그 구체적 내용은 스스로 찾고 증득해나갈 필요가 있다.

한편. 현실에서 삼매 수행과 관련해 다양한 표현이 제시된다.

그 사정은 다음처럼 이해할 수 있다.
어떤 이가 공을 던진다. 그래서 유리가 깨졌다고 하자.
이런 상황을 놓고 생각해보자.
이를 처음 공을 던지는 기본 자세의 측면에서 이를 대할 수도 있다.
또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그가 생각한 취지나 내용의 측면에서 대할 수도 있다.
한편 그 공이 향하는 대상의 측면에서 이를 대할 수도 있다.
또 공을 던짐으로서 대신 하지 않게 된 여타 내용의 측면에서도 이를 대할 수 있다.
또 그 공이 던져진 결과 상태의 측면에서 이를 대할 수도 있다.
또는 그 공이 던져져서 이후 발생하는 여타 효과의 측면에서 이를 대할 수도 있다.
상황은 하나다.
그러나 이를 살피는 측면은 이처럼 다양하게 세울 수 있다.

삼매와 관련된 여러 표현도 이런 사정과 마찬가지다.
여러 표현을 범어 원어를 기준으로 번역된 표현을 먼저 살피기로 한다.
그리고 이 각 표현이 나타내는 개념에 대해 간략하게 사전적 설명을 붙이기로 한다.
이들 각 표현은 그 의미하는 내용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즉, 욕계의 산란한 상태, 욕계, 색계, 무색계, 그리고 무심위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조금씩 다르다.
한편, 여기서 유심 무심의 구별은 제6식의 활동여부를 기준으로 한 구분이다.
무심위는 수면상태, 기절한 상태[悶絶位] 무상정(無想定) 무상생(無想生) 멸진정(減盡定) 무여열반(無餘涅槃) 등의 상태를 말한다.
무심정(無心定)에는 무상정(無想定)과 멸진정(滅盡定)의 2무심정(無心定)이 있다.
이들은 모두 제 1- 6식 범위의 심(心), 심소(心所)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무상정은 범부 및 외도가 무상(無想) 상태를 참된 깨달음으로 오인(誤認)하여 닦는 경우를 가리킨다.
멸진정은 성자(聖者)가 정(定)으로 무여(無餘) 열반의 적정(寂靜)을 닦는 경우를 가리킨다.

- samādhi
정(定)ㆍ삼매(三昧)ㆍ정사(正思) / 등지(等持)ㆍ삼마제(三摩提)ㆍ삼마제(三摩帝)ㆍ삼마지(三摩地)ㆍ정정(正定)ㆍ조직정(調直定)ㆍ정심행처(正心行處)
이는 일정한 대상에 대해 마음을 집중하고 자세하고 바르게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심일경성心一境性, 심정관찰審正觀察]
이를 정(定)의 체(體)로 본다.
산란한 상태, 집중[定]상태, 유심위에 통한다.
『금강삼매경론』에서 3계에 통한다고 제시한다.
참고로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에서는 삼매와 삼마제(三摩提, 三摩地, 等持)를 구분한다.
그러나 이들은 단순한 번역상의 표현차이로 본다.

- cittaikāgratā
질다예가아갈라다(質多翳迦阿竭羅多)ㆍ심일경성(心一境性)
하나의 대상에 마음을 집중하여 모아 선정(禪定)에 드는 것을 뜻한다.
정(定)의 자성(自性)으로 본다.
『금강삼매경론』에서 다음같이 제시한다. 이는 산란한 마음에는 통하지 않는다. 욕계의 방편심에만 통한다.

- samāhita
삼마희다(三摩呬多)ㆍ등인(等引)
등(等)은 혼침(惛沈)ㆍ도거(掉擧)를 여의어 마음을 평등케 함이다.
인(引)은 모든 공덕을 일으킴을 뜻한다.
유심 무심에 통한다. 다만 산란한 상태는 제외한다.

- samāpatti
삼마발제(三摩鉢提)ㆍ삼마발저(三摩鉢底)ㆍ등지(等至)
등(等)은 혼침(惛沈)이나 도거(掉擧)를 떠나 심신이 평온하게 안정된 상태를 뜻한다.
이런 등의 상태에 이르게 하므로[至] 등지라 한다.
정(定)의 자상(自相)으로 본다.
유심 무심에 통한다. 다만 산란한 상태는 제외한다.
『금강삼매경론』에서는 삼마희다보다 더 범위가 좁다고 제시한다.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 3삼매에 통하지 않는다고 제시한다.

- śamatha
사마타(奢摩他)ㆍ지(止)ㆍ정수(正受)ㆍ지식(止息)ㆍ적정(寂靜)ㆍ능멸(能滅)
마음을 한 곳에 머물게 하여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망념(妄念)을 쉬는 것을 뜻한다.
유심(有心)의 정정(淨定)에 한한다
『금강삼매경론』에서 사마타는 심일경성 측면에는 통하지 않는다고 제시한다.
다만, 이를 심일경성을 통해 반사적으로 망념등이 제거되고 쉬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하자.
그러면 심일경성과 그 범위는 같다고 볼 수 있다.

- dhyāna
선나(禪那) 선(禪)ㆍ태연나(駄演那)ㆍ정려(靜慮)ㆍ선정(禪定)ㆍ사유수(思惟修)ㆍ기악(棄惡)ㆍ공덕총림(功德叢林).
마음을 산란하지 않도록 통일하여 고요하게 진리를 명상하는 것을 뜻한다.
색계(色界)의 4근본정(根本定)이 지[止 사마타奢摩他]와 관[觀 비발사나毘鉢舍那]이 균등하다.
따라서 이를 정려(靜慮)라 이름한다.
유루무루, 유심, 무심위에 통한다.
이는 사유에 의미를 두므로 무색계정은 제외한다.
『금강삼매경론』에서 다음같이 제시한다. 이는 욕계에 통하지 않는다. 경안[輕安]에 들어가는 경지만 통한다.
그리고 삼마희다와 범위와 같은 것으로 논한다.

- dṛṣṭa-dharma-sukha-vihāra
현법락주(現法樂住)
일체의 망상을 여의고, 현재에 있어 법락을 느끼며 안주(安住)함을 얻음을 뜻한다.
색계(色界)의 4근본정(根本定)에 한정한다.

각 표현이 가리키는 범위를 다음처럼 대강 표시해보기로 한다.
다만 각 입장에 따라 구제척 의미 범위에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이를 미리 감안하여 참고하기로 한다.



<욕계산란><욕계><색계> <무색계> |<무심 상태 >
-유루

<- samādhi -------------------------->|< X > : 산(散)ㆍ정(定)ㆍ유심위, 3계에 통한다.
< X ><--- cittaikāgratā-------|-------------> : 삼매의 본질, 단, 산란한 마음에는 통하지 않는다. 욕계의 방편심에만 통한다.
< X >< X ><---- samāhita --|-------------> : 유심 무심 -다만 산위, 욕계는 제외
< X >< X ><-----samāpatti--|-------------> : 유심 무심 -다만 산위 욕계는 제외 -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 3삼매에 통하지 않는다.
< X ><- śamatha ------------>|< X > : 유심(有心)의 정정(淨定) - 사마타는 심일경성 측면에는 통하지 않는다.
< X >< X ><dhyāna>< X >|-------------> : 유루무루, 유심무심 -무색계는제외, + 욕계에 통하지 않는다. 경안[輕安]에 들어가는 경지만 통한다.
< X >< X ><dṛṣṭa->< X >|< X > : 색계(色界)의 4근본정(四根本定)에 한함




삼매 수행은 수행항목 전반에 걸쳐 대단히 중시된다.
우선 수행 예비단계인 5정심내 부정관, 자비관, 수식관도 정려 수행과 관련된다.
한편, 다음 여러 수행항목과도 관련된다.
예를 들어 4념처와 5근의 정근, 5 력의 정력, 7각지의 정각지, 8정도의 정정, 9차제정, 3삼매 등이다.
그리고 대승의 6바라밀다의 정려바라밀다 등이 모두 이 삼매 수행과 관련된다.



○ [pt op tr]




○ 2019_1104_101331_nik_exc_s12 구례 화엄사



❋❋본문 ◎[개별논의]

★%★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549♧






◎◎[개별논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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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yx2334
◈Lab value 불기2566/08/16


○ 2019_1106_115240_can_ar38.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lvador-Dali-sad-barber-of-good-times-cruelty



○ 2020_0606_134257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alway_Christmas_market_2016



♡Vaishali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고타마 불 (Gautama Buddha) 이 죽기 전에 마지막 설교를 한 장소다.
기녀 Amrapali 는 그녀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했으며 도시를 번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 [참조링크7]en.wikipedia.org

Āmrapālī, also known as "Ambapālika" or "Ambapali", was a celebrated nagarvadhu (royal courtesan) of the republic of Vaishali (located in present-day Bihar) in ancient India around 500 BC.[1][2][3]



アーナンダ・ストゥーパに設けられた祭壇。 (2005/01/24 Vaishali, Bihar, INDIA) Date 31 January 2005, 13:06:30 Source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Buddhist Altar Author Hideyuki K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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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ic Stupa at Vaishali (Vesali), India. Here the Buddha's relics were interred by the Licchavis of Vesali in 483 BC. Currently the relics are kept in the Patna Museum. Date January 2007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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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釈迦様の遺骨を最初に納めた8つのストゥーパの1つ。 (2005/01/24 Vaishali, Bihar, INDIA) Date 31 January 2005, 13:06:05 Source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Buddha's ashes Stupa Author Hideyuki K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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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pa with relics of Ananda (Buddha's attendant monk and cousin), with Asokan pillar, at Vaishali, Bihar, India. Date 29 January 2007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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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oka pillar at Vaishali, Bihar, India Date 29 January 2007 Source Own work Author Bpilgrim (talk · contr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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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its viswa santi stupa Date 2 March 2012 (original upload date) Source Transferred from en.wikipedia to Commons. (Original text: i went to vaishali for a short vacation) Author The original uploader was Jaiprakashsingh at English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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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ap of places mentioned in ancient Buddhist Texts (like Anguttara Nikaya), Ramayana and Mahabharata. Sources: Approximate boundaries are described by H.C. Raychaudhuri (p. 96-150), and https://books.google.com/books? Author Avantiputr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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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w hundred metres from the Relic Stupa is Abhishek Pushkarini, the coronation tank. The sacred waters of the tank anointed the elected representatives of Vaishali. 猿の王様がお釈迦様のために掘ったと言われている沐浴池。 この猿の王様、マンゴーの蜜(ローヤルゼリーとの説も)をお釈迦様に献上するなど、なかなか熱心な佛教徒です。(笑) その他、このヴァイシャーリーは第2回の佛典結集が行われた場所であり、在家佛教の経典である維摩経の舞台でもあります。 お釈迦様も何度もこの街を訪れており、最後の旅もこの街を通ってクシーナガルへ向かいました。お釈迦様が入滅を決心された「寿命決定の地」として八大聖地の1つに数えられています。 (2005/01/24 Vaishali, Bihar, INDIA) Date 31 January 2005, 13:06:23 Source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Ablution bath Author Hideyuki K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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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kan pillar at Vaishali, Bihar, India. Build by Emperor Asoka in about 250 BC, and still standing. Date 29 January 2007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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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Roundel 36: Amrapali the courtesan greets Buddha. Carving on ivory Date 12 January 2014, 13:25:06 Source Author Nomu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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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549권
sfd8--불교단상_2566_08.txt ☞◆vcyx2334
불기2566-08-16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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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는 총지(總持)라 번역. 선법(善法)을 호지(護持)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고, 악법(惡法)을 억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역용(力用)을 말함.
(1) 법다라니(法陀羅尼). 부처님의 교법을 듣고, 잊지 않는 것.
(2) 의다라니(義陀羅尼). 온갖 법에 있는 의취(義趣)를 총지(總持)하여 잊지 않는 것.
(3) 주다라니(呪陀羅尼). 선정에 들어가 부사의한 주술(呪術)을 일으켜 남을 구제하며, 주문을 총지하여 잊지 않는 것.
(4) 인다라니(忍陀羅尼). 온갖 법의 실상(實相)을 깨닫고 인지(忍持)하여 잊지 않는 것.

답 후보
● 사다라니(四陀羅尼)
사령운(謝靈運)
사만상대(四曼相大)
사무애변(四無礙辯)
사미니(沙彌尼)

사법계관(四法界觀)
사사공양(四事供養)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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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21153_can_CT33 구례 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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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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