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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5-06-07_불설우바새오계상경-K0930-0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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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5-06-07_불설우바새오계상경-K0930-001

선현 2021. 6. 8. 06:56



®


『불설우바새오계상경』
K0930
T1476

우바새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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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설우바새오계상경』 ♣0930-001♧





우바새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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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優婆塞五戒相經 一卷
K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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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gre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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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무한카드와 발우공양

수행자는 무량겁에 걸쳐 생사현실에 들어가 수행에 임한다.
이 과정에 필요한 것은 무한카드와 발우다.

발우(鉢盂)란, pātra그릇이다.
부처님이 보리를 깨닫고 성불한 후 하늘에서 받은 선물도 발우다.

수행자는 이것으로 생사현실에 임한다.
나머지는 이제 무한카드로 모두 해결한다.
연구원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 무한카드를 지급받고 생활 중이다.
가끔 주변에서 왜 수행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가.
심지어 세계 제 1 의 재벌들보다 더 부자라고 하는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사업가들이 법인회계 장부는 잘 살핀다.
그런다 자신의 가치회계 장부는 잘 살피지 못한다.
돼지가 소풍을 간 다음 인원을 센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빼고 세는 경우와 같다.

노벨상을 타는 과학자가 실험실에서 관찰을 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관찰하지 못하는 것과 사정이 같다.
그래서 인과를 보고할 때도 자신의 마음과 그 마음이 대한 대상은 빼놓고 보고한다.
그리고 그 관찰내용이 객관적 실재라고 여긴다.
그래서 인과 보고서에도 등무간연과 소연연은 빠뜨린다.
겨우 인연과 증상연 정도를 보고서에 올려 놓는다.

그래서 책상위에 올려 놓은 사과는 어떤 원인으로 생겼는가라고 하면
엉뚱한 보고서를 제출한다.

사과나무의 씨, 온도, 열, 비 흙 온갖 것을 다 나열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자신의 마음과 마음이 대한 대상을 빠뜨린다.
이것이 큰 문제다.

사업을 행하는 사업가는 이익 = 수익 - 비용 식과 자산 상태를 회계장부로 관리한다.
그런데 여기서 자신의 생명과 신체를 빠뜨린다.
누가 사업을 하던, 이것이 비용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자동차가 폐차가 되기 직전까지 폐차장까지 잘 굴러간다.
그 다음에 폐차를 마친후 자동차 구입비용을 계산하면 큰 잘못이 된다.
그 전까지 수익이 발생한 줄 알고 좋아할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 비용을 계산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엉터리다.

사업활동에 들어가는 자산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자산은
감가상각비용을 미리 반영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터리 사업활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사업활동을 하면 자신의 생명과 신체가 이로 인해
점차 소멸되어 간다.
그래서 이것을 미리 반영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엉터리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에서 대부분 엉터리 활동을 이런 사정으로 행하게 된다.
심지어 평생 동안 사업하면서 회계 장부조차 작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내용도 살피지 못하는 주먹구구 사업자들도 대단히 많다.

수행자도 마찬가지다.

하루 수행에 비용만 최소 137 억원을 초과하는 생명신체 감가상각비용이 소모된다.
그래서 수행으로 이 이상의 수익과 가치를 거두어야 겨우 수지를 맞추게 된다.

이 이하의 수익를 거두면 당연히 손해다.
이것이 누적되면 업의 장애를 겪게 된다.

수행자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수행자라고 해도 그렇게 계속 임하면
이후 지옥의 공 수행자로 임하게 된다.
이렇거나 저렇거나 무방하다고 함부로 임하면
결국 그렇게 된다.
이들이 모두 다 장래에 성불할 존재다.
그런데 무량겁동안 그런 쓸모없는 고통을 받고 임하게 된다.

이 사정이 묘법연화경 상불경보살품에 제시된다.
경전 전반에 걸쳐서 이 점을 강조한다.

현실에서 현금으로 이런 수익을 거둘 방안은 없다.
수행만이 이런 가치를 얻게 해준다.

그래서 수행자가 현실에서 가장 부유한 것이다.

이 회계 계산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현실에서 낙타나 곰 벌과 같이 임하게 된다.
생사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점 욕계의 파순에게 묶이게 된다.
파순에게 즐거움을 주고 파순의 사역을 당하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각 중생의 눈을 가리는 장치가 있다.

사업자부터 회계 장부를 보면서
자신의 눈의 값이나 그 가치부터 계산하지 못한다.
회계사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활동하는 데 들어가는 기본적인 비용 조차 계산하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무언가 대단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착각한다.
사람이란 자동차의 폐차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이 상태로 임한다.
그리고 생사를 그런 상태로 반복한다.
이 현상이 생사현실에서 일반적이다.


무한카드를 발급받고
이것을 약관 내용에 따라 3 번만 연이어 사용하면
왜 무한카드인가를 바로 이해하게 된다.
수행자는 이 상태로 무량겁을 나아가게 된다.
1,2,3, 의 관계만 알면 무한을 나아갈 수 있다.
전제 현재 후제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생사과정에서 시공간 여행도 자유롭게 된다.
지금 현재 단면의 내용을 알면 3 해탈문을 찾아낼 수 있다.
생사를 겪는 생멸문과 니르바나 해탈의 해탈문을 오갈 수 있다.
중생제도를 위해서는 수행자는 이 두 문을 분주하게 오가야 한다.

공간 여행을 위해서는 다음 3 차원의 여행부터 이해해야 한다.

지금 눈으로 본 내용을 붙잡는다.
그리고 그 내용을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영역으로 가지고 가려해보자.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런데도 여전히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있다.

현실에서 눈을 떠 보는 모습이 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평소 이것을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고 임한다.

그런데 이제 눈을 감아보자.
그러면 앞에서 자신으로 여긴 부분은 이제 찾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그 상태에서도 여전히 자신은 있다.

이 두 순간에 함께 있는 것이 무엇인가부터 확인해야 한다.
그것만 이 두 영역을 자유롭게 오간다.
처음 눈으로 보는 가운데 자신의 몸이라고 여긴 부분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5 감관으로 얻는 내용을 놓고
스스로 자신으로 여긴 부분 가운데 무엇이 그런 것인가부터 잘 살펴야 한다.
그런 것은 생사 시공간 여행을 다닐 수 없다.
가지고 갈 수도 없다.

이제 의식을 잃고 감각도 하지 못하고 분별도 못하는 상황이 있다.
이 상황에는 자신이 없을 것인가를 또 판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
술을 마셔 의식을 잃고 난 후 깨어났다고 하자.
이 두 순간에 함께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이 이 두 영역을 여행다닐 수 있다.

자신이 감각하거나 분별하는데 의존한 것은 그렇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여기는 이는 이 여행을 다닐 수 없다.
그런 것은 이 두 영역 조차 여행을 다니지 못한다.
지니고 다니지도 못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이제 화장터, 즉 자신의 신체의 폐차장을 들어가기 직전과 직후를 놓고
생각해야 한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평소 자신으로 여기는 것들은 이 전후를 옮겨 가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 그런 것을 의존하고 임하면 곤란하다.

첫 문제 형식이 이 문제에 모두 적용된다.
그래서 이 3 경우에 모두 유지되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그것은 지금 현재와 직전, 직후의 관계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
이 3 영역에서 3 시간대에 걸쳐서 그것을 찾아 내지 못한다고 하자.
무량겁을 두고도 찾아내지 못하게 되기 쉽다.

그러나 찾아낸다면 이것으로 이후 무량겁을 걸쳐
생사과정의 시공간 여행을 다닐 수 있다.
거기에 무한카드와 발우 정도가 필요하다.
나머지는 있어도 갖고 가지 못한다.

다른 영역에서 사용할 자금은 수행과정에서 저축해야 한다.
그것이 수행자를 부유하게 만들어 주는 원천이다.

그것이 3 보이고,
7 재이고 10 무진장이다.
이것이 시공간 여행 과정에서 유지될 수 있는 보물이고 자산인줄 모른다고 하자.
그러면 생사 시공간 여행 과정에서, 늘 궁핍과 가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매생마다, 또 생계에 묶여 낙타 노릇을 할 도리 밖에 없다.
그리고 시공간 여행과정에서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하는 것을 붙잡고
쓸모없는 사역으로 삶을 허비하게 된다.
생사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는 그것이 자신의 수익인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나 폐차장에 들어간 직후부터 그것이 잘못된 판단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늦었다.
다음 생에 임하면 또 그것을 반복하게 된다.
저축한 자산이 없이 생사여행에 임하기 때문이다.
회계 계산이 잘못 되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빠뜨린 것이 있다.
파순에 묶여 낙타나 곰 벌의 노릇을 하게 된 사정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말이나 소를 붙잡아 부리려면 똑같이 행한다.
전장에 나갈 때는 아예말의 눈을 가린다.
소는 코에 멍에를 꿰채운다.
그러면 죽을 때까지 그 상태로 사역을 당하게 된다.

한 주체의 마음에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채워 넣으면
마음의 눈이 가리워진다.
그러면 이후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이들 내용이 자신인 것으로 여기고
계속 번뇌의 사역을 당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이도 붙잡아 그렇게 사역을 시켜 나가게 된다.
그래서 전 세계곳곳에 이들이 도로도 놓고 성도 쌓아 나간다.
그 이면에는 이런 파순의 장치가 들어 있다.
보이는 것만 의존해 살아가면 결국 이렇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동안 스스로 불만을 갖지 않는다.
자신이 매일 활동해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스스로 여긴다.
그리고 그래서 생계를 잘 해결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사역을 당하는 것이다.
그렇게 쌓아 놓은 자산은 다음 생사 시공간 여행시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한다.
파순의 몫일 뿐이다.

마치 꿀벌이 벌통에 모아 놓은 꿀은 꿀벌의 차지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목숨이 더 긴 양봉업자의 차지다.
이 관계가 욕계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수행자가 가치 회계상 가장 부유한 것은 그 사정이 이와 같다.
수행자는 발우 하나로 생계를 해결하고
세속의 나머지문제는 무한카드로 해결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생사의 시공간여행과정에서
가치를 계속 갖는 수익을 얻는 수행에 전념한다.

그 사정이 그것이다.


숙왕화님이 생사의 기로에 서있다.
그런데 아무 마음의 동요도 없이 담담하게 다음 여행지 상황을 살피는 것은 이런 사정이다.
알아보니 행선지가 지금 정해져서 비자 발급받고 수속중이라고 한다.

본인은 아직 조금 마쳐야 할 업무가 남아 있다.
되도록 함께 가는 것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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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할수밖에상태에,행할수밖에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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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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