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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ॐ मणि पद्मे हूँ
행복과최상
불기2565-06-17_대당정원속개원석교록-K1398-003 본문
『대당정원속개원석교록』
K1398
T2156
하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대당정원속개원석교록』 ♣1398-003♧
하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18_1022_130331_can_CT33_s12 공주 계룡산 갑사
○ 2020_0909_145136_can_ct9 무주 백련사
❋❋본문 ♥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大唐貞元續開元釋教錄卷下
K1398
○ [pt op tr]
『대당정원속개원석교록』 ♣1398-003♧
◎◎[개별논의] ♥ ❋본문
● 경전에 가까워지는 방안
★1★
◆vofq1855
◈Lab value 불기2565/06/17 |
○ 2019_1104_102018_nik_exc_s12.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lvador-Dali-bather ○ 2020_0525_163758_nik.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teinlen_by_Pieter_Dupont ♥Balk ,Netherlands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tistory.com/5680 Weepers Circus - Un Revenant ♥단상♥분노 수행론 이전에 리비도 수행론을 살핀 바 있다. 수행방법은 일반적으로 행하기 힘들어 한다. 일반적으로 각 경우 각 주체가 행하게 되는 일정한 반응방식이 있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생명인 이상 대부분 행하게 되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런데 수행방법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우선 욕심이 생기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취하라. 그리고 그것을 얻게 되면 그것을 아끼며 남에게 베풀지 말라. 그리고 그 좋음이 어느 순간 침해된다거나, 빼앗겨서 분노가 발생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에는 분노를 일으키게 한 것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부수고 해쳐라. 그리고 현실에 대해서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 생각되어지는 대로 생각하고 묻거나 따지지 말라.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장래 일이나 인과를 복잡하게 따지려 하지 말라. 또 알 수 없는 다른 생명의 입장을 헤아리려 하지 말라. 그저 당장 자신에게 확실한 감각과 감정과 본능을 믿어라. 그리고 지금 당장 자신이 초점을 맞추는 것에서 좋은 것을 하라. 이렇다면 상당히 간단할 것이다. 그런데 각 경우 일반적으로 이렇게 임하는 경향이 강하다. 자연스럽게 본능과 감성적 충동에 맡기면 그처럼 대부분 행해 나가게 된다. 그런데 이는 사실 수행과는 정반대 방향이다. 그러나 이런 경향이 갖는 에너지나 힘이 강하다. 이런 내용은 각 주체가 쉼없이 수없이 반복해 행하려 한다. 그런데 수행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수행은 본능적 경향을 억제하고 억지로 행해 나가는 경향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을 어렵게 여기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본능과 감정이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힘이 강하다. 그런데 본성적으로 갖추어진 이런 에너지나 힘에 싣고 다만 향하는 방향만 조금 수정하여 수행을 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오히려 수행을 잘 성취할 수 있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이런 원천적인 에너지에 수행을 실어 행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처음 그래서 리비도 수행론을 살폈다. 이번에는 두번째 분노 수행론이다. 분노가 일어나면 바로 상대를 해치고 보복하고 분노를 해소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게 상대를 갈기갈기 찢어서 분해해서 우주 공간에 폐기처분하려 하게 된다. 동시에 이를 통해 좋음을 얻어내려고 한다. 분노 수행론이란, 이런 경우에 바로 이런 에너지를 가지고 오히려 그런 경우에 행해야 하는 수행을 평안하게 잘 하는 방안이다. 그래서 경전에서 제시하는 수행 내용을 다만 그런 에너지로 잘 행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것은 리비도 수행론과 같다. 리비도 수행론은 다음 내용이 된다. 탐욕이 생기는 것을 마음대로 취한다. => 그런데 그에 바탕해 상대가 최상의 상태, 아라한, 부처의 상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상대가 이를 향해 나아가고 성취하게 되면 이를 따라 기뻐한다. 또 이를 위해 세간에서 좋다고 보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준다. 이런 것이다. 분노 수행론도 마찬가지다. 분노는 우선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는 것이 부서지고 무너질 때 발생한다. 이런 때 자신은 아끼고 좋아하는 것, 그리고 이를 침해하고 해치는 이, 또 파괴하는 행위를 먼저 대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해 먼저 분노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런 침해를 하는 상대에 대해 미움과 원망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를 파괴하고 해치고 보복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것이 억압되면 강한 슬픔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억압이 사라지면 결국 앞과 같이 해치는 행위를 하게 된다. 이런 충동이 일반적으로 대단히 강하다. 처음 본능과 감정적 충동에 자신을 내맡기면, 우선 당장 그것이 해소되면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분노가 일어나서 물건을 부수고 소리 지른다고 하자. 그런 경우 우선 분노가 해소된다고 여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생사현실의 생사고통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겪게 된다. 이는 리비도 수행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일 탐욕을 일으키는 것을 자신 마음대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구하고 취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욕구가 성취되어 만족을 얻게 된다고 여긴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중환자실이나, 감옥에 갇히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 때 그 때 충실하게 열심히 추구했다. 그런데 매번 결과는 감옥이나 중환자실 둘 가운데 하나다. 이런 내용이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을 겪는 과정이다. 또 이 문제 때문에 경전에서 수행방안이 제시된다. 그것은 우선 생사현실의 본 정체를 잘 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현실의 본 정체를 그 실상을 꿰뚫어 함께 관하고 그 인과도 넓고 길고 깊게 관해서 그 가운데 가장 좋은 상태를 성취할 방안을 제시한다. 그런데 그것은 우선 이해하기 힘들다. 그 내용을 살피려면 골치가 아파온다. 잘 이해되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것은 또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하는 바탕에서 얻는 내용과 대부분 정반대가 된다. 즉 자신 입장에서 당장, 초점을 맞추는 측면에서 좋음을 준다고 여기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 수행은 이와 정반대 방향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당장 자신에게 손해를 주고 힘들게 하는 내용으로 여기게 된다. 현실에서 수행방안으로 제시되는 내용이 대부분 이와 같다. 그래서 설령 이를 이해해도 당장 현실에서 몸이 따라가지 않는다. 행해도 매 경우 마지 못해 억지로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수행방안을 따라 행하는 이는 괴퍅하거나, 변태적인 형태로 여겨지게 된다. 예를 들어 누구나 좋은 것을 아낀다. 그런데 이것을 아낌없이 베푼다고 하자. 이는 수행의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가장 기초적 내용마저도 일반적으로 행하기 힘들다. 그 외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을 침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함부로 나쁨을 가하지 않는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자신의 자신의 좋음을 얻기 위해 이런 행위를 함부로 행한다. 예를 들어 1끼를 떼우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함부로 붙잡아 살생한다.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다른 생명의 사체를 붙들고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자신의 좋음을 다른 생명이 함부로 침해하는 경우는 더욱 상황이 어렵다. 그래서 이런 경우 대부분 불같이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미움과 원망을 갖는다. 그리고 상대에게 자신이 받은 고통을 몇배로 되돌려 주려 노력하게 된다. 그래서 상대를 해치고 보복하려 하게 된다. 대부분 이런 에너지와 충동이 대단히 강하다. 그래서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 이성이 마비된다. 그리고 본능적인 반응에 몸을 맡기게 된다. 『수능엄경』에서 이렇게 제시한다. 어떤 이가 평소 감정에 따라 행동해가는 경향이 1/2 이상이라고 하자. 그러면 그는 장래 3 악도에 처하게 된다고 제시한다. 그리고 그 경향이 9/10 이면 지옥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는 결국 가장 고통이 심한 아비지옥에 갇히게 된다. 이렇게 제시한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본능과 감성에 따라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성적으로는 각 경우 하거나 하지 않아야 마땅한 내용을 잘 이해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렇게 행하는 것을 대단히 힘들게 여긴다. 그런데 생사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때는 결국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게 된다. 망집에 바탕해 본능적 감성적으로 좋음을 추구해 업을 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로 인해 3 악도에 처하게 된다. 이런 혹-업-고 관계를 경전에서 반복해 제시한다. 그리고 이런 상태를 예방하기 위한 수행방안을 매 경우 반대 방향으로 제시한다. 그런데 한없이 나열되는 이런 내용은 살피기 힘들어 한다. 대부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것이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벗어나기 힘든 배경 사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리비도 수행론과 눈노 수행론, 무명 수행론들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출발점은 강한 본능과 감정에 바탕한다. 그런데 곧바로 그 방향을 본래 경전에서 제시하는 수행방안 형태로 취하게 한다. 이런 것이 목표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게 방향을 돌리게 하는 계기를 이 안에 살짝 묻혀 넣는 것이다. 대신 복잡한 이론적 설명 등은 나중에 천천히 여유가 있을 때 파악하게 하는 방안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TAXI GIRL - Cherchez Le Garcon.lrc TAXI GIRL - Cherchez Le Garcon 간단하게 리비도 수행론과 분노 수행론 무명 수행론을 제시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 배경을 설명하려니 더 길어진다. 일단 간단히 분노 수행론 방안만 제시한다. 분노가 일어난다. => 자신이 집착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것이 침해되는 상황을 대한다. 또 이를 침해하는 상대를 대한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망집해 바탕해 상황이 위와 같다고 여기고 대한다. 즉, 그런 것과 그런 상대나 그런 행위가 그 상황에 있다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그런 고통을 가져다 준 상대나 상황을 파괴하고 해치려고 나서게 된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그 에너지가 대단히 강하다. 그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예를 들어 각 주체가 서로간에 대강 500 생 이상 반복해 서로간에 가해와 피해를 주고 받아나갈 정도로 강하다. 『대비바사론』 을 비롯해 경전과 논서에서 그런 구체적 사례를 나열한다. 알고보면 석가족이 잔혹하게 멸망하는 배경 사정도 이와 같다. 부처님도 예외가 아니다. 부처님이 제바달다에게 해침을 당하는 배경 사정도 이와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행자가 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이처럼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다음 두 측면을 보아야 한다. 우선 어떤 좋음이 파괴되어 분노가 일어난다고 하자. 이 경우 파괴되는 좋음을 놓고 다음을 생각한다. => 알고보면 이 상황에 파괴되는 좋음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대단히 좋아진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 다만 현실적으로 대단히 힘들다 ) 이를 극단적인 경우를 놓고 살펴보자. 이런 경우로 경전에서 제시하는 가리왕과 인욕선인의 사례를 들 수 있다. 『금강경』에서도 이런 내용을 제시한다. 가리왕이 별 이유도 없이 수행자를 붙잡아 사지를 절단한다. 따라서 그 상황은 지극히 억울하고 고통스럽다. 그 상황을 놓고 보면 정신적으로 대단히 부당하고 억울하다. 즉, 그렇게 고문을 당해야 할 이유자체가 별로 없고 부당하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감각적으로 대단히 고통을 겪는다. 그리고 곧 이어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집착하는 자신의 신체나 생명이 다 파괴되고 사라진다고 여긴다. 그런데 인욕선인은 여기서 안인을 잘 성취한다. 우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행할 수 있으려면 그가 그 상황에서 상을 취하고 임하지 않아야 한다. 즉 어떤 부분이 자신이나 자신이 집착하는 어떤 것이라고 여기고 대하면 안 된다. 그런데 여하튼 이런 상황에서 그가 아무런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하게 임할 수 있다고 하자. 그런 경우 다음과 같은 좋은 점들이 있음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 경우 우선 이렇게 행하는 이 자신은 대단히 높은 수행자 상태가 곧바로 된다. 곧바로 안인을 성취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다. 그리고 불퇴전위에 이르러 무량한 방편 지혜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후 어느 불국토나 뜻대로 방문할 여행허가와 비자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후 무량행문을 자유롭게 닦아 나갈 수 있게 된다. 수행 단계에서 수행자가 이런 상황에 안인을 성취해 평안히 임하는 것이 이런 차이를 낳는 경계점이 된다. 반대로 이런 상황에 이렇게 임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위 내용과 모두 정반대가 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상을 취해 분노를 일으키고 반응한다고 하자. 그리고 수행자 자격도 박탈당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범부의 상태가 되어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어 나가게 된다. 이 차이가 생사현실에서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 한편, 그런 침해를 받았다는 상황도 놓고 보면 이와 마찬가지다. 그 상황에서 알고보면 그런 침해를 받은 내용을 단 하나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그런 상황에서 평안하게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그로 인해 생사현실 안에서의 내용도 무량하게 좋은 상태를 향해 변화해가게 된다. 또 그런 분노를 일으킨 상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평안히 임할 때 그 상대마자도 덤으로 좋아지게 된다. 그래서 그 사정을 잘 이해하고 평소 이를 잘 연습하고 닦아야 한다. 즉 그 상황에서 아무런 분노도 일으키지 않고 평안히 임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그 비결은 그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등 일체 상을 갖지 않고 임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시한다. 앞에 소개한 가리왕 내용은 이후 또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 가리왕은 이런 인욕선인을 대해 반성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인욕선인이 부처가 될 때 자신을 가장 먼저 제도해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그래서 알고보면 가장 먼저 아라한이 된 아야교진여가 과거의 그 가리왕인 것이기도 하다. 원래는 이런 관계로 서로 원수가 되어서 매생 서로 보복을 반복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서로가 함께 아비 지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인욕선인이 안인을 성취함으로써, 그 정반대가 된 것이다. 인욕선인은 부처가 되고 인욕선인에게 고통을 가한 가리왕은 아라한이 된 것이다. 이렇게 변화시킬 방안이 안인 수행이다. 그래서 이는 비유하면 길에서 관계된 당사자들이 다함께 수천억원 가치를 갖는 보물을 그냥 주어 얻는 상태와 사정이 같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 반대로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또 망집에 바탕해 업을 행하여, 그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로 인해 또 다 함께 곧바로 3 악도의 상황에 박히고 묶이게 된다. 그래서 그런 두 사정의 차이를 바로 관할 수 있어야 한다. ● 분노에 바탕한 반응의 측면 좋음을 침해당하는 경우 그런 행위를 하는 상대에 대해 분노가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그 상대를 해치고 보복을 행하려 하기 쉽다. 그래서 이 측면으로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 경우도 그런 분노와 보복의 에너지를 안인의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예를 들어 분노가 일어나 상대를 해치려는 마음이 강하게 일어난다고 하자. 그런 에너지와 힘만큼 자신이 평안히 참는 방향으로 임할 수 있어야 한다. 무언가를 부수고 어떤 상대를 해쳐서 얻고자 하는 만족이나 통쾌함은 이를 통해 통쾌함을 얻고 평안함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그런 경우 그런 평안함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안인을 행하면 곧바로 그런 평안함을 가져다 주게 된다. 예를 들어 그런 경우 평안히 임한다고 하자. 그리고 오히려 그런 상대에 대해 미움과 원망을 갖지 않는다고 하자. 그리고 상대를 포용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상태에 곧바로 이르게 된다. 그래서 그런 경우 상대를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대하지 않으면 그 자신부터 평안하지 못하게 된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경구가 있다. 이는 원수를 위한 내용이 아니다. 그 자신을 위한 가르침인 것이다. 그런 경우에 그렇게 행하면 그 자신이 먼저 구제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이를 통해 그 상대도 이후 조금씩 좋게 변화가 될 수 있게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orie - Sur Un Air Latino.lrc Lorie - Sur Un Air Latino 이렇게 일단 방향을 돌려 분노 수행방안을 행할 수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천천히 그런 각 경우마다 그처럼 행해야 할 이론적 배경사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래 탐,진,치 3 독이 생사고통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이 된다. 그 과정이 다음과 같다. 각 주체가 근본 무명에 바탕해 망집을 일으킨다. 그에 바탕해 좋고 나쁨에 집착을 갖고 소원을 만들어 업을 행한다. 그러면 그로 인해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상태에 묶이게 된다. 이것이 혹(근본무명 번뇌잡염) - 업- 고의 관계다.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을 받아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런 생사고통을 벗어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수행자는 분노가 발생할 경우 안인 수행을 행해야 한다. 그리고 이 안인 수행을 성취하려면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의 생명이나 신체 또는 재산, 명예 등등이 침해받는다고 하자. 이런 경우에 이렇게 임하기가 일반적으로 대단히 힘들다. 그런데 이를 벗어나러면 그 상황에서 상을 취하지 않고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즉, 그 상황에 본래 그가 이해하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를 마치 침대에 누어 꾸는 꿈처럼 평안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경우 이 사정을 쉽게 이해해야 한다. 현실은 꿈과 같다. 꿈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고 하자. 그리고 꿈을 깬다고 하자. 꿈에서 겪은 일은 침대가 놓인 현실에서는 하나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생사현실의 사정이 이와 같음을 평소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도 곧바로 평안히 임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연필이 어디 있는가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손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또 자신의 손과 발이 어디 있는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또 손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영희나 철수가 어디 있는가라고 묻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또 손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이런 경우가 모두 상을 취해 임하는 형태다. 그런 각 경우 그런 부분이 곧 그런 내용이라고 잘못 여기고 임하는 것이다. 또 그런 부분이 침해되면 곧 그 내용이 침해된다고 잘못 여기고 임하게 된다. 그런데 그가 손으로 가리킨 부분에는 본래 그런 것을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 사정은 다음과 같다. 그가 가리킨 부분은 모두 그 자신의 마음이 얻어낸 감각현실 부분이다. 그리고 감각현실은 관념내용이 아니다. 관념내용도 그런 감각현실이 아니다. 더 나아가 그런 감각현실을 본 바탕 실재 내용도 아니다. 실재도 그런 감각현실이 아니다. 이들은 서로 각기 엉뚱하다. 그러나 생사과정에서 그런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위 각 경우 그 사정을 그렇게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집착하는 것이 침해된다고 여긴다. 그래서 그런 망집에 바탕해 반응하고 업을 행하게 된다. 욕계에서 겪는 생사고통은 각 주체가 행하는 업에 의해 발생한다. 그런 업으로 업장이 쌓이고 그래서 3 악도에 묶이게 된다. 생사과정에서 그 주체의 근본정신이나 구조가 3 악도에 묶이게 되는 원인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시정해야 한다. 그런데 구체적 생사현실에서 이것이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현실에서 이를 벗어나려면 이런 경우마다 위 사정을 잘 이해하고 매 경우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 결국, 그런 부분이 훼손된다고 본 바탕 내용이 훼손되는 일이 없다. 더 나아가 각 주체의 근본 정신이나 구조가 훼손되는 일도 없다. 그리고 그런 매 경우 상을 취하지 않고 평안히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이후 생사과정도 이로 인해 훨씬 좋은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 이미 이 사정을 앞에서 살폈다. 그런데 그렇게 임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 경우 앞에서 살핀 것처럼 정반대로 상황이 악화되게 된다. 그래서 3 악도의 생사고통을 장구하게 겪어 나가게 된다. 그래서 그 차이가 크다. 상을 취하지 않고 안인을 성취할 경우는 다음도 도움이 된다. 격자 이론이 그것이다. 며칠전 『선법요해』를 살필 때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살폈다. 이는 다음처럼 상황을 대하는 방안이다. 자신이 영희나 철수로 대하는 부분을 손으로 가리켜보자. 그런데 그 부분이 과연 영희나 철수인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 사정을 이해하는 한 방안이다. 우선 자신이 영희나 철수로 여긴 부분을 붙잡는다고 하자. 그리고 마음에서 그 부분을 잘게 나눈다. 그리고 물어본다. 손바닥이 영희인가. 머리카락이 영희인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렇게 각 부분으로 나누어 영희가 아닌 부분을 다 검게 칠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상을 취해 대하던 부분을 블랙홀로 바꾼다. 본래 그 상황에 그런 부분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사정을 이해하면 곧바로 평안한 상태에 이른다. 만일 처음에 그런 부분을 없애고자 했다면, 이 방안으로 바로 없앨 수도 있다. 그렇게 분노를 해소할 수도 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 해도 다시 그 부분을 영희나 철수로 여기게 된다고 하자. 그리고 분노가 일어난다고 하자. 즉 위와 같이 상을 지운다고 하자. 그래도 그 부분들을 다 함께 묶어 대하면 다시 그 부분이 영희로 여겨진다고 하자. 그런데 이 경우 앞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 그 부분은 처음 대한 영희가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그 부분은 새 영희나 철수로 여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것을 또 리비도 수행론에서 제시한 것처럼 대한다. 이 경우 취할 리비도 수행론을 다시 여기에서 반복해 보자. 탐욕이 생기는 것을 마음대로 취한다. => 그런데 그에 바탕해 상대가 최상의 상태, 아라한, 부처의 상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상대가 이를 향해 나아가고 성취하게 되면 이를 따라 기뻐한다. 또 이를 위해 세간에서 좋다고 보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준다. 이런 것이다. 본래 경전에서 이런 경우는 대치 방안을 사용한다. 탐욕에는 부정관 분노에는 자비관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 자비관을 사용하려면 우선 상대가 과거생에 자신과 부모자식관계에 있었음을 생각하는 방안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어떤 상대도 장래에는 끝내 성불할 위대한 존재임을 생각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상황이 문제될 뿐이다. 그래서 위와 같이 관하고 다시 리비도 수행론에서 제시한 내용을 사용하면 된다. 결국 어떤 경우나 다른 상대를 모두 최고의 상태로 이끌고, 그런 상태에서 자신이 다라 기뻐하고 즐거움을 느낀다. 이것이 가장 좋은 대처방안이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Francois Feldman - Rien Que Pour Toi.lrc Francois Feldman - Rien Que Pour Toi 그런데 아무리 해도 이 부분이 잘 안된다고 하자. 사실 이런 경우는 수행이 부족한 것이기는 하다. 이 각 경우 그렇게 되는 사정이 있다. 리비도 수행론에서 무언가를 남에게 베푼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그만큼 자신이 손해본다고 잘못 여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것이 하나도 없어지지 않음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오히려 그런 행위로 인해 자신이 무량한 복덕을 얻게 된다는 사정까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남에게 베푼 물건은 비유하면 자신의 사랑방에 있던 물건을 더 사용하기 편한 안방으로 옮겨 놓은 것과 사정이 같음을 잘 이해해야 한다. 분노 수행론도 마찬가지다. 앞에 내용을 제시했으나 일반적으로 잘 안된다고 하자. 그렇게 행하면 자신에게 고통을 준 상대만 오히려 좋아질 뿐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자신이 가장 좋게 된다. 그런데 이를 일반적으로 거꾸로 생각하게 된다. 원래 세간에서 생각하는 내용은 뒤바뀌어 전도된 망상이다. 그리고 이런 바탕에서 어떤 주체가 뜻을 성취하고 행하는 것은 그 내용이 반대다. 즉 일반적으로 좋다고 보는 내용은 사실은 정반대로 극히 나쁜 상태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떤 이가 자신 마음대로 행하고 성취하는 것은 본래 업장을 쌓는 방안이 된다. 그래서 그런 경우 일반적으로 행하는 상태를 그대로 둔다고 하자. 그러면 각 상황에서 그렇게 행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낙타나 곰 또는 벌과 같이 된다. 예를 들어 망집에 바탕해 행하면, 우선 당장 뜻을 성취하는 것처럼 외관상 보여진다. 그런데 이런 경우 그는 현실에서 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만 하고 희생당하는 상태다. 그래서 정작 자신은 업장을 쌓아 3 악도에 묶이는 상태가 된다. 이를 곧 낙타나 곰 벌처럼 되는 상황이라고 표현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무언가를 망집에 바탕해 차지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것은 낙타가 짐을 등에 싣고 시공간 이동을 행하는 것과 성격이 같다. 그렇게 할 경우 그 물건을 최종적으로 갖고 이익을 얻는 것은 낙타를 부린 카라반일 뿐이다. 이는 곰이 재주를 부리고, 사육사가 이익을 거두고 관중이 재미를 보는 관계와도 같다. 또 벌이 꿀을 애써 따고 꿀은 양봉업자가 취해 가져가는 관계와도 같다. 망집에 바탕해 욕계에서 행하는 일은 모두 이런 성격을 갖는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이가 본능과 감성에 바탕해 행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는 마파순과의 관계에서 낙타나 곰 벌의 상태로 처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분노가 일어날 경우에도 이런 사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일반적으로 행하는 방식으로 행하면 낙타나 곰 벌처럼 되어버린다. 자신이 그런 낙타나 곰 벌처럼 3 악도에 묶이지 않으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분노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평안히 임해야 한다. 즉, 그 상태를 일단 그대로 두고 평안히 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행하지 않는 경우는 가장 길고 다양하게 고통을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됨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끝내 분노가 잘 해소되지 않는다고 하자. 그래서 상대에게 마땅한 벌을 가하려고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에는 부처님이 그런 경우 선택한 방식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설령 그런 경우에도 자신은 지극히 평안한 가운데 그 상황을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이 가장 상대에게 심한 벌이 됨을 이해해야 한다. 부처님이 경전에서 말을 다루는 마부와 다음처럼 대화를 나눈다. 마부가 말을 다룰 때 말이 뜻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화가 난다. 그래서 마부는 그런 경우 말을 죽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처님은 제자가 뜻을 따르지 않고 거역하면 어떻게 하시는가라고 묻는다. 그런 경우 부처님은 상대가 알아듣도록 두 번 상대에게 설한다. 그래도 상대가 따르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부처님도 그런 경우 상대를 죽인다고 마부에게 답한다. 그것은 마치 마부가 말을 듣지 않는 말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답한다. 그런데 사실 부처님은 현실에서 중생을 해치거나 죽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부가 의아하게 여기고 그 사정을 묻는다. 그러자 부처님이 이와 같이 답한다. 본래 중생들이 망집에 바탕해 업을 행한다. 그래서 그렇게 생사고통을 겪어 나간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따르지 않는 경우는 별 도리가 없어서 방치한다. 그러면 그로 인해 그 상대는 무량겁에 걸쳐 생사고통을 겪어 나가게 된다. 이것이 죽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렇게 답한다. 생각해보면 이는 고통을 주더라도 한번 딱 주는 것이 아니다. 무량겁에 걸쳐 반복해 생사고통을 받아나가도록 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중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이 그것이다. 본래 생사현실에 처한 중생이 대부분 이런 상태에 있다. 그래서 이런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부처님이 가르침을 평소 베푼다. 그런데 어떤 이가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끝내 고집을 피운다고 하자. 그런 경우 부처님 입장으로서도 이렇게 방치할 도리 밖에는 없다. 다른 방안을 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 상태로 방치하게 된다. 그런 경우 중생은 생사고통을 무량겁에 걸쳐 받아나가는 상태로 남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사실 상대가 너무 안타깝게 된다. 그래서 다시 방편을 사용해 상대가 고통을 벗어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서도 부작용이 없는 원칙적인 방안은 바로 위와 같다. 즉 자신이 일단 평안하게 임하고 방치하는 방안이 원칙이다. 그리고 이후 상황이 안정된 후 선교 방편을 취하는 것이 그 방안이다. 그렇게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어느 경우에나 수행자는 원칙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망집에 바탕해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어떤 상태에서도 평안히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사현실은 침대에 누어 꾸는 바다나 황금꿈과 성격이 같다. 그렇게 이해하고 평안히 매 경우 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그런 바탕에서 다시 그 꿈이 가장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야 한다. 결국 어느 경우나 자신이 대하는 중생을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매 경우 그렇게 될 수 있는 선교방편을 찾아내 노력하고 이끌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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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uccheda-dṛṣṭi ↔상견(常見). 만유는 무상한 것이어서 실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람도 죽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없어져서 공무(空無)에 돌아간다고 고집하는 그릇된 소견.
답 후보
● 단견(斷見)
단전(丹田)
달마(達磨)
담마류지(曇摩流支)
당기중(當機衆)
대가섭(大迦葉)
대기설법(對機說法)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20_1126_160054_can_CT28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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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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