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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5-04-25_홍명집-K1080-0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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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5-04-25_홍명집-K1080-011

선현 2021. 4. 25. 10:12



®





『홍명집』
K1080
T2102

제1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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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홍명집』 ♣1080-011♧





제11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0910_120401_nik_bw24 속리산 법주사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弘明集卷第十一
K1080

○ [pt op tr]





『홍명집』 ♣1080-011♧



Monique Leyrac - Rythmes Du Soir


◎◎[개별논의] ❋본문


● 부처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

『홍명집』에서는 중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는 과거 인도나 중국이나 오늘날 이곳이나 그 사정이 유사하다.
일반적인 상식적 입장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경 사정이 있다.

우선 일반적 입장에서는
현실의 한 단면을 놓고도 그 올바른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이미 이전 글에서도 그런 사정을 밝혔다.

즉 자신이 눈을 떠서 사과나 꽃을 바라본다고 하자.
이 경우 그에게 사과나 꽃이 어디 있는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이 경우 그는 손으로 일정 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이 상황에서 그는 자신이 손으로 가리킨 그 부분이 그런 사과나 꽃이라고 여긴다.
그렇기에 그런 부분을 사과나 꽃이라고 가리키는 것이다.

이처럼 현실 한 단면의 내용 조차 일반적으로 올바로 이해하지 못한다.

더욱이 그런 현실 내용을 얻게 하는 본 바탕 실재의 사정은 더더욱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기본적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앞처럼 현실을 대한다.
이것이 현실에서 망상분별에 바탕해 상을 취해 임하는 현상이다.

그런 가운데 다시 그는 이런 바탕에서도
다시 대단히 좁고 짧고 얕게 현실을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무엇이 좋고 나쁜가에 대해서도 또 다시 잘못된 분별을 일으킨다.
더 나아가 무엇이 다수에게 오래 여러 측면에서 좋은가에 대해서도 역시 잘못 판단한다.
그래서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에 대해서도 역시 잘못 판단하다.
그리고 다시 어떤 좋은 상태를 성취해내는 방안에 대해서도 역시 잘못된 판단을 행한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자신이 좋은 상태를 얻는 방안을 잘못 취한다.
더 나아가 때로는 그런 노력 자체 제대로 행하지 못한다.

생사현실에서 각 주체가 극심한 생사고통을 장구하게 받아나가는 사정이 이것이다.
그래서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을 해결하려면 이런 잘못된 망상분별을 모두 잘 제거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현실과 자기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

이 내용은 경전을 살필 때마다 반복하게 된다.
그런데 그 이해가 역시 쉽지 않다. 그래서 일반적 입장과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 차이가 대단히 크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시대와 지역을 넘어서 어느 경우나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굳이 중국에서만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조선에서도 정도전과 같은 이도 그런 사례의 하나다.
역시 같은 문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접 확인하기 힘든 시공간대의 문제를 놓고 논의할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과거 2565 년전에 부처님이 어떤 모습으로 계셨는가.
그것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행한다고 하자.
그리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여러 하늘이나 지옥 아귀 세계가
정말 있는가 없는가 이런 논의를 행한다고 하자.

이런 주제는 일반인 입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할 길이 없다.
그것이 일반인의 입장이다.
그래서 논의를 한다해도 서로간에 결론을 얻어내기 힘들다.

이는 장님과 함께 앞에 놓인 그림의 색상을 논의하는 상황과 같다.
아무리 말을 해도 장님이 그 내용을 얻어내기 힘들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 입장에서
모두 이 순간 이 공간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부터
올바로 그 정체를 파악하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앞에서 이미 이를 살폈다.
이제 반대로 문제를 제기해보자.
일정한 부분을 손으로 가리킨다고 하자.
그리고 그 부분이 무엇인가를 묻는다고 하자.

그것은 평소 꽃이나 사과 바위라고 여기고 대한 부분일 수 있다.
또는 그것은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여긴 부분일 수 있다.
이런 각 경우에 그 부분이 과연 그런 내용인가를 놓고 먼저 살펴야 한다.

사실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래서 기본적인 망집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상태에서는 다음을 차선책으로 찾아야 한다.

즉, 그런 망집을 전제로
생사고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입장에서
대단히 좁고 짧고 얕게 인과를 관찰하는 잘못부터 시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상태로부터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

이는 비유하면,
농부가 씨를 뿌려 가을에 열매를 얻는 관계를 관하는 문제와 같다.
이 문제를 대단히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봄에 씨를 뿌리면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 조차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씨를 뿌리고 그 다음날 확인해본다고 하자.
그래도 여전히 열매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다음날도 마찬가지다.
그런 상태에서는 농부가 아무리 이렇게 씨를 뿌리면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을
제시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씨를 뿌려도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이 옳은 것처럼 잘못 여기게 된다.

또 이는 정작 열매가 나타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반대로 그 열매가 무엇으로 인해 나타난 것인가를 알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곧바로 소나 닭, 개, 양의 상태로 떨어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일반적인 상태는 이런 비유의 상태와 같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당장 시공간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잘못된 판단을 행하게 된다.
그래서 이 문제의 해결이 사실은 시급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눈을 떠서 보는 가운데
무엇을 자신이라고 여기는가를 질문한다고 하자.
그러면 대부분 일정부분을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며 가리키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현실에서 눈으로 보고 얻는 내용은 눈만 감아도 얻지 못한다.
그 상황에서는 앞 순간에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고 가리킨 부분이 하나도 얻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 상황에 자신이 없어졌다고 여기는 이는 또 없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면 처음 눈을 뜬 순간에 자신이라고 여긴 내용은 잘못임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 이 두 순간에 함께 있는 내용을 다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가장 간단한 이런 문제도 일반적으로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삶에서 좋은 것을 집착하고 추구해 나간다.
이런 경우는 현실에서도 우매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해 나가게 된다.

그런데 생사를 겪는 과정 전후에도 이런 문제가 있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어떤 이는 자신의 전생을 알지 못한다.
또 후생에 겪게 될 내용도 알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생사고통을 받아나간다.



처음 한 순간 정지된 단면에서 그 현실의 정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매 순간 망상분별에 바탕해 집착을 일으키고 업을 행해 나가게 된다.
비유하면 마치 소나 닭, 개, 양과 같은 어리석은 잘못된 판단에 바탕해서 업을 행해나가게 된다.
이 어리석음이 일으키는 폐해가 극심하다.


그것이 한마디로 생사고통이다.
그러면 그런 상태로 무량겁 동안 생사를 겪는 과정에서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된다.


그런데 생사고통을 받기 전에는 자신의 업이 자신에게 그런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열심히 업을 행한다.

한편, 그런 결과가 나타나 이제 생사고통을 당장 당장 받는 상태에 처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시 그런 고통을 무엇 때문에 받게 된 것인지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매순간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헤매 다니게 된다.
따라서 이 생사고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기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 경우에는 일단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라 실천하는 기본 자세만이라도 갖춰야 한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어리석음에 바탕해 망상분별을 일으킨 상태에서는 이것마저도 쉽지 않다.
어리석음과 망상분별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내용조차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되지 않기에 부처님이 제시한 가르침을 실천할 수도 없다.
그래서 결국 생사를 무량겁에 걸쳐 생사고통을 받아나게 된다.
이는 생사현실에 처한 중생들의 안타까운 측면이다.

이미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해 살폈다.
그래도 또 매번 이 문제를 대하게 된다.

부처님의 정체를 문제삼는 경우가 현실에서 많다.
과연 그런 분이 정말 있었는가 조차도 문제삼을 수도 있다.
그리고 경전에서 제시되는 극락이나 아미타불이 정말 그렇게 있는가.
그리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생사윤회나 해탈 이런 내용이 옳은가도 문제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 이전에 다음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급하다.
예를 들어
당장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는 부분을 붙잡고
자신의 본 정체가 무언가부터 확인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먼 시간대를 거슬러 가 살필 문제도 아니다.
그리고 가기 힘든 먼 공간대로 가서 확인할 문제도 아니다.
그런데 망집을 일으킨 경우는
이런 문제에서부터 대단히 엉뚱하게 잘못된 판단을 행하고 임한다.
그리고 현실 대부분의 상황이 이와 같다.
그래서 이 문제의 해결이 급하다.

그리고 이 문제가 매번 반복된다.

그래서 중복 서술을 피해 현재 다음 페이지에서 이들 문제를 정리 중이다.
아직 정리중이기애 다음처럼 임시로 링크를 붙이고 생략하기로 한다.


★★★

『관소연론』-- 현실에서 일으키는 분별이 잘못된 망상분별인 사정

★★★




Frank Alamo - Da Doo Ron Ron




◆vian1316

◈Lab value 불기2565/04/25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sir-david-rich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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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눈의 질병

글을 작성하는 가운데 모니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단순히 안경 돗수가 맞지 않아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안경을 새로 맞추었다.
그런데 여전히 잘 보이지 않는다.
안경점에서 안경 돗수를 맞추다가
안경 돗수 교정으로 보이게 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병원에 한번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안경을 바꿨는데도 일부는 잘 보인다.
그런데 여전히 일부가 잘 안 보인다.
그런 사실을 어제 알게 되었다.
걱정이 밀려 온다.


현재 숙왕화님도 병에 걸려 상태가 안 좋다.
그런데 본인 상태가 더 심하다.
나이가 들어가니 온갖 질병이 현실화되었다.

그런데 일부 사이트에서는 글도 잘 안 올려진다.
수정도 하기 힘들다.

설상 가상의 상태다.
이것을 좋게 바꾸는 방안이 있다.
설상 가상의 본 정체를 잘 관하는 것이 그 방안이다.

즉 현실에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은 본래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생사나 생멸도 얻을 수 없다.
그런데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잘못 여긴다.
그것이 모든 병의 근원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설령 그런 병을 고쳐도 생사고통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정을 올바로 이해한다고 하자.
그러면 설령 그 병을 고치지 못해도 온갖 문제가 해결된다.

이것이 『반야심경』에서 제시하는 내용이다.
즉 도일체고액, 능제일체고의 상태에 기본적으로 이르게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상태를 향해 다시 나아가야 한다.
이런 상태에서 눈병이나 온갖 세상문제를 해결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즐겁게 잘 해결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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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8--불교단상_2565_04.txt ☞◆vian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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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Vajra-yakṣa 5대명왕(大明王)의 하나. 북방 갈마부의 분노존(忿怒尊)으로 불공성취여래(不空成就如來)의 교령륜신(敎令輪身)이며, 보살로 말하면 금강야차보살(金剛夜叉菩薩)ㆍ금강아보살(金剛牙菩薩)의 교령륜신이라 함.

답 후보
● 금강야차(金剛夜叉)
기(記)

기세간(器世間)
기연(機緣)
길상좌(吉祥坐)
나무삼보(南無三寶)
나형외도(裸形外道)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8_0722_170644_nik_BW17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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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집_K1080_T2102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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