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최상

불기2565-07-13_개원석교록-k1062-003 본문

근본불교_대승불교_종교적진리와실천

불기2565-07-13_개원석교록-k1062-003

선현 2021. 7. 13. 17:17



®


『개원석교록』
K1062
T2154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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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개원석교록』 ♣1062-003♧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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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元釋教錄卷第三 笙
K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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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석교록』 ♣10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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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pee1076

◈Lab value 불기2565/07/13


○ 2020_0606_184159_ca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entrance-to-the-city-of-pompeii-with-the-existing-factories-outside-the-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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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 ,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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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eille Mathieu - Es War Mal Eine Liebe



♥단상♥싸구려와 값싼 동네

올려지는 노래를 반복해 듣다보니, 환청이 들리는 듯 하다.
노래를 반복해 들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경전에서 이런 말이 있다.
한번 생사시마다 2 리터의 피를 흘린다고 하자.
지금까지 생사를 거칠 동안 흘린 피를 모두 모은다고 하자.
이것이 많겠는가, 바다의 양이 많겠는가.
이런 질문을 부처님이 하신다.
결론은 바다 양보다 더 많다고 한다.

그 사정은 간단하다.
바다는 유한하다.
그런데 생사는 무한하기 때문이다.

매순간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이 있다.
이것은 사실 자신의 본 정체가 아니다.
그런데 매순간 이런 내용을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게 하는 기제가 있다.
표면에서 이렇게 망집을 일으켜 대하는 데에는
일정한 근본 정신의 구조와 기제가 작용한다.
이런 정신구조와 기제를 '[ ]/' 이렇게 일단 표시해보자.
'[ ] 안에 매번 스스로 자신으로 여겨지는 내용이 담긴다.
그것을 죽 이으면 이번 생에서 스스로 자신으로 여겼떤 내용들이 나열되게 된다.

[ 1]/
[ 2]/
[ 3]/
[ 4]/
..
[ 9]/

이런 형태로 매순간 임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1,2,3,4....9 를 자신의 모습들로 여긴다.
예를 들어 노인이 된 어떤 이는
갓난아이때 모습1 - 어릴 때 모습2 - 소년일 때 모습3 - 장년일 때 모습4 - 노년이 된 모습9
이런 내용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 다름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들 내용은 위와 같은 관계로 매 순간 얻어진 내용들이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얻게 한 [ ]/ 정신 구조와 기제는
이런 내용과 관계없이 무량겁에 걸쳐 이어진다.
이는 수학에서 무한을 증명하는 방식과 사정이 같다.
생전 생후의 과정에서 이 관계가 달라질 사정이 없다.
그런 상태로 무한히 이어진다.
그런 사정 때문에 일일히 바다물 양과 비교하지 않아도 쉽게 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그간 관자재 연구원의 부단한 개입으로 숙왕화님과 다음 생에도
남매관계로 지내게 될 듯 하다.
그래서 다음 생에는 영국에서 경전의 번역사업도 하고 또
과학적으로 쉽게 불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안을 연구할 생각이다.

사실 대부분 부처님 가르침은 현실 한 단면을 붙잡고 살피면
모두 과학적으로 살필 수 있다.

별이 가짜 별임을 깨닫고 부처님이 도를 깨쳤다고 전한다.
그런데 오늘날 누구나 별이나 달을 보고 그것이 가짜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연구가 삶에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꾸준히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본인이 연구하는 연구실이 싸구려 값싼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고
조롱하는 듯한 소리를 노래에서 듣게 된다.

그리고 다시 파산상태를 대표하는 연구원을 거론한다.
그리고 복 성취를 바란다라고 끝맺는다.
좋은 말인 듯 하지만, 이런 말들을 노래에서 듣게 되니 우울해진다.

원래 경전에 다음 내용이 나온다.
무량한 복덕을 쌓아도
곧 무량한 겁에 걸쳐 다 소진되게 된다.
그래서 꾸준히 복덕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
이는 현실 예금 잔고와 사정이 같다.

한편, 그런 사정으로 하루에 보시하지 않고 식사를 하지 말라는 말도
경전에 보인다.

인과 문제를 살피는 것은 생사현실 안의 이런 사정을 잘 살피기 위해서다.





♥단상♥무유정법과 인과이론-6


인과문제는 불교에서 이를 통해
그런 인과를 살필 대상이나 내용이 없음[승의제]를 이해함에 목적이 있다.


그렇지만, 망집을 제거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혹(번뇌)- 업- 고통이라는 생사과정의 인과의 지배를 그대로 받게 된다.
그래서 이 해결을 위해서는 생사현실에서 다시 인과를 잘 살펴야 한다.




손을 부딪히니, 손뼉소리가 난다.
이런 사례를 하나 놓고
우연론과 필연론의 대립을 살펴보자.




a => b 로 어떤 현상이 변화한다고 하자.
이 경우 우연론은 이런 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주장한다.


그래서 이 관계를 무수히 관찰한다면
a => b 의 관계가 늘 있는 것은 아님을 주장한다.
즉 때로는
a => c
a => d
a => e
등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런 가운데, 구체적 경우에서 a => b 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필연론은 이와 반대로 주장한다.


a => b 의 관계가 늘 반드시 있다.
그래서
a => c
a => d
a => e
등이 가능하지 않다.
결국 구체적 경우에서 a => b 로 나타난 것은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하기에 그렇게 나타난 것 뿐이다.
이렇게 주장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한 순간에서의 변화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간단히 말해서 우연론은
a => b 로 나타나게 되는 그 순간 상황에서도
사실은
a => c
a => d
a => e
등이 가능한 가운데
구체적으로 a => b 로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필연론은 이 경우에도 이와 반대 주장을 한다.
a => b 로 나타나게 되는 그 순간 상황에서도
a => c
a => d
a => e
등의 다른 경우는 전혀 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매번 반드시 나타날 내용만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두 주장은 언뜻보아 다 그럴 듯 하다.


그런데 이 논의에 엉터리 주장이 들어 있다.
무엇이 엉터리인가를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두 엉터리 이론에 빠져서
최면에 걸리지 않게 된다.


이 두 내용은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 주장이 옳지도 않다.
그러나 그 주장을 받아들이면
이후 그 주장을 받아들인 이의 태도 자세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마치 망집을 일으키면 망집에 영향받아 업을 행하고
고통을 겪는 것과 사정이 마찬가지다.


어떤 내용이 사실이 아닌데 왜 영향을 미치는가.
이렇게 의문을 갖는 경우도 있다.


본래 어떤 경우에도 승의제 차원에서는 다 마찬가지다.
그러나 문제는 망집을 일으킨 상태에서 문제가 된다.
망집을 일으키면 엉뚱한 내용으로 각 경우를 대한다.


즉 망집이 계속 영향을 미쳐 매 경우를 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본 바탕에서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이 사정은 다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방에 금이 묻혀 있지 않다.
그런데 금이 있다고 여긴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방을 파기 시작한다.
방에 있지도 않은 금이 그를 그렇게 행위하게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어느 경우나 그가 생각한 내용들은 거기에서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그가 망집을 일으켜 대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는 처음 보통의 방을 대했다
그리고 금이 묻혀 있다고 잘못 여겼다.
그 다음 그는 방을 팠다.
그렇다면 이후 그는 그 연장선에서 파혀진 방을 연이어 대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어느 경우나 그가 생각한 내용들은 거기에서 얻을 수 없다.


이 사정을 꿈을 놓고 이해해보자.
꿈에서 바다에 빠졌다.
그리고 수영을 했다.
섬에 도착했다.
그리고 금을 얻었다.
이런 식으로 이어진다고 하자.


그러나 침대가 놓인 현실에서는 이와 전혀 관계없다.
그렇지만 꿈에서는 바다에 빠져서 수영을 한 것이다.
그리고 수영을 해서 섬에 도착한 것이다.
섬에 도착해서 금을 얻은 것이다.


망집을 일으킬 때 그것이 영향을 미쳐 생사고통을 받게 함도
이와 마찬가지다.
본래 얻을 수 없는 생사고통인데도 생생하고 실답게
겪게 되는 사정이 이와 같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필연과 우연이란 관념도
그런 망집을 증폭시킨다.


우선 필연론과 우연론을 주장하는 이는
자신이 증명불가능한 주장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한 주체는 아무리 관찰해도
무량한 기간을 관찰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들 주장은 마치 그런 주장이 이미 확립되어 있는 것처럼 전제한다.


사실은 이들 관찰자는
단 두 순간을 놓고도 양 순간의 내용이 같고 다름을 분별하지 못한다.
그 사정은 그가 감각현실을 문제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이에 불을 붙이면 연기가 난다는 현상을 놓고 생각해보자.
이 내용을 문제삼을 때 자신이 어떤 영역의 무엇을 문제삼는가를 먼저 확립해야 한다.


그래서 문제삼는 내용을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자.
즉 자신이 종이라고 이해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켜보자.


글씨로서 종이인가 하면 그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 머리속으로 떠올리는 관념 내용으로서 종이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자신이 문제삼는 것은 감각한 현실 내용으로서 종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인과를 살필 때도 이 감각현실을 문제삼는다.


문제는 이 경우 다음 순간에 문제삼는 것도 감각현실이다.
그런데 감각현실 자체는 다음 순간에 이전 내용이 그대로 확보되지 않는다.
그러면 그 관찰자는 무엇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는가.
그것은 사실은 관념내용이다.


그래서 원래 문제삼는 내용은 두 순간도 비교하기 곤란하다.
누군가에 의해 그것이 가능하다면, 세계적인 일이다.


결국 우연론자나 필연론자는 둘 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내용을 전제로 한 가운데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이것이 이 두 입장에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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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細)의 하나. 경계상(境界相)의 다른 이름. 주관의 견조(見照)하는 작용인 능견상(能見相)이 일어나면 이에 대해 반드시 나타나는 객관(客觀)의 경계상.

답 후보
● 현상(現相)
현행(現行)
형색(形色)
혜안(慧眼)
호마목(護摩木)

홍법(弘法)
화만(華鬘)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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